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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및 출판사:
3. 읽은 날짜: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제 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시장이 평가하지 못한 면을 볼 수 있는 안목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대부분의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는 경우 내가 어떻게 시장과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나? 어떻게 똑같은 재료(정보)를 가지고 남과 다른 결과(시각)를 가질 수 있나?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 독자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월부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독립적인 투자자’ 인듯. 월부에서 알려주는 것은 부동산의 원리와 기술이고 그걸 내가 체득하고 스스로에게 착 맞는 투자로 활용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내가 다른 동료들처럼 다주택자라고 해도 모두 다른 단지를 갖고 있듯이.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삼성카드 투자로 큰돈을 잃었다. 아파트 한 채 정도 날렸다. 내가 큰 손실을 입고 난 뒤에 깨달은 것은 내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남의 돈을 떼먹고 신용 불량자가 되리라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귓등으로만 들었던 대가를 크게 치렀다. 나만 그런 게 아니고 LG카드와 삼성카드의 경영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전 세계를 공황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것이다. 미국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린 다음에 돈을 갚지 못하면 집을 비우고 집 열쇠를 은행에 반납하면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죽을 때까지 꼬리표를 달고 따라다니기에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과 다르다.
→ 찰리멍거도 ‘사람을 설득할 때 이기심이 본성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라고 하신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나에게 결정적인 불이익이 ㅇ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및 출판사:
3. 읽은 날짜: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제 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시장이 평가하지 못한 면을 볼 수 있는 안목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대부분의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는 경우 내가 어떻게 시장과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나? 어떻게 똑같은 재료(정보)를 가지고 남과 다른 결과(시각)를 가질 수 있나?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 독자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월부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독립적인 투자자’ 인듯. 월부에서 알려주는 것은 부동산의 원리와 기술이고 그걸 내가 체득하고 스스로에게 착 맞는 투자로 활용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내가 다른 동료들처럼 다주택자라고 해도 모두 다른 단지를 갖고 있듯이.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삼성카드 투자로 큰돈을 잃었다. 아파트 한 채 정도 날렸다. 내가 큰 손실을 입고 난 뒤에 깨달은 것은 내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남의 돈을 떼먹고 신용 불량자가 되리라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귓등으로만 들었던 대가를 크게 치렀다. 나만 그런 게 아니고 LG카드와 삼성카드의 경영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전 세계를 공황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것이다. 미국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린 다음에 돈을 갚지 못하면 집을 비우고 집 열쇠를 은행에 반납하면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죽을 때까지 꼬리표를 달고 따라다니기에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과 다르다.
→ 찰리멍거도 ‘사람을 설득할 때 이기심이 본성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라고 하신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나에게 크게 불편한게 아니라면 내가 편한걸 택한다. 돈을 안 갚고 신용불량자가 되도 삶에 큰 지장이 없으니까 안 갚는다. 사람의 본성이 이기적인걸 알아야 한다. 그게 사람 심리이고 투자는 심리 게임이다.
소크라테스 철학을 투자에 적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실제로 자수성가한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면 법대나 의대에 갈 정도의 공부 머리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다. 대학 성적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지적으로 타고난 부류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여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조언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다.
사람은 각자 성격이 다르다. 나는 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은 워런 버핏에게 딱 맞는 투자법이고, 나에게 맞는 투자법은 따로 있다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불필요한 인생의 슬픔과 불행을 피할 수 있다. 투자의 성공도 자기 자신을 아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조언이다
→ 머리가 안 좋아도 된다고 하니 크게 위안이 됨 ㅎㅎ. 전략적인 사고 = 메타 인지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것도 머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스스로의 장점, 단점, 취약점, 강점을 알고 장점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사고와 투자를 해야한다.
제 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 이럴 때 달콤하게 등장하는 정치 세력은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자다. 이들은 대중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속삭인다. 그냥 모든 건 정부가 다 해준다고 약속한다.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그렇게 해서 불안한 대중은 자유로부터 도피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예의 길을 택하는 듯. 투자, 먼 미래, 죽음, 병에 대해 직시하지 못하고 오늘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보아야 한다. 아무도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무섭고 힘들고 어려워도 개척해야 한다.
제 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첫째,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셋째,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부동산 양극화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직시하고 나도 서울로 서울로 가야. 돈이 없다면 수익률을 타는 투자를 한다는 건 여전히 같은 생각이지만, 서울이 더 강해진다는 건 인정해야 한다.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사람들은 즐거운 곳에 살기 위해서 더 비싼 집값이란 비용을 기꺼이 치르며, 집값이 비싼 도시일수록 향후 인구가 더 늘어나고 실질소득 증가율도 높다는 것을 통계가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만약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면 그 도시는 향후 번성할 매력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 좋은 곳은 계속 좋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지대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을 정리해 보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둘째, 지대는 언제 올라가나?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셋째,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제 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 투자법
케인스가 알려 주는 투자의 포인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케인스는 자신의 주식 투자법의 중심 원칙은 일반 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모두가 투자 대상의 장점에 동의하면 불가피하게도 그 투자 대상은 너무 비싸져 매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집중투자하라: 잘 아는 한 주식을 많이 보유하는 대신에 안전성 때문에 서로 변동 방향이 다른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투자 전략이라고 케인스는 분산투자에 대해 경고했다
장기 투자하라: 케인스는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적이라고 보았다. 케인스는 인간은 멀리 있는 이득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할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신용 투자 하지 마라: 케인스는 가까운 미래의 주가 등락을 무시하려는 투자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안전해지며, 어떤 경우에도 빌린 돈으로 대규모 투자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케인스는 가까운 미래의 주가 등락을 무시하려는 투자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안전해지며, 어떤 경우에도 빌린 돈으로 대규모 투자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싸게 사라: 케인스는 자산 가치와 수익력에 비해서 시장에서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사라고 했다. 요즘 말로 하면 저PER 주식과 저PBR 주식을 선호한 것이다.
→ 정말 워런버핏과 똑같은 투자방법. 그리고 지금의 시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함.
저PER주와 저PBR주에 투자하라
골턴의 평균으로의 회귀에서 배울 투자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바로 주식시장에도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주가가 쌀 때 사들이고 비쌀 때 파는 즉 평균으로의 회귀에 배팅하여 큰돈을 번 투자자들이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같은 가치 투자자들이 그런 경우다.
→ 상대적 저평가도 중요하지만, 절대적 저평가가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듦. 비쌀 때는 점점 더 보수적인 포지션으로 가야한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좀 더 보수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인간은 대체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중에서도 비합리적인 ‘손실 회피성’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 부자가 되는 것은 어느정도의 경지에 이르면 반복이다. 그럼 지겹긴 해도 쉽지 않나. 지겨움의 구간을 이겨내야 한다.
제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제 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이런 화폐 시스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가짜 돈인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 돈은 되도록이면 킵하지 말고 자산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 리스크를 방어하는 차원의 캐쉬는 필요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모이면 투자를 해야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삼성카드 투자로 큰돈을 잃었다. 아파트 한 채 정도 날렸다. 내가 큰 손실을 입고 난 뒤에 깨달은 것은 내가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남의 돈을 떼먹고 신용 불량자가 되리라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귓등으로만 들었던 대가를 크게 치렀다. 나만 그런 게 아니고 LG카드와 삼성카드의 경영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전 세계를 공황의 위기로 몰아넣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것이다. 미국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린 다음에 돈을 갚지 못하면 집을 비우고 집 열쇠를 은행에 반납하면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죽을 때까지 꼬리표를 달고 따라다니기에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과 다르다
→ 앞서 본 거랑 똑같음. 사람은 이기적이다.
미중전쟁은 한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잘살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줄을 잘 서야 한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줄을 잘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전략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인 사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먼저 글로벌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글로벌 흐름을 잘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고,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면 된다. 또 전체와 부분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작동하는지 알면 된다. 이런 식으로 파악하지 않으면, 매일 신문을 보고 뉴스를 봐도 산발적이고 지엽적인 정보만 얻을 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다
→ 나는 어느 곳에 줄을 서고 있을까? 나는 항상 어디에 줄을 서야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사바사바를 잘 하는 것도 전략적 사고의 한 요소인가.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이 책의 원씽 :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전략적 사고를 하고 가치투자를 해라.
이 책은 증보판 이전을 갖고있어서 그 책으로만으로 읽다가 밀리의 서재덕분에 확장판을 읽음. 증보판이 철학, 인문학 부분을 구분해서 훨씬 더 정리된 느낌. 같은 내용이지만 확실히 낫다.
2회독을 할 때는 아직 햇병아리 투자자 시절이라 내가 아는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투자와 연관지어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냥 그런 것만 읽었는데 이번에는 유독 ‘전략적 사고’를 하라는 문구가 마음에 많이 와닿는다. 과거에는 월부에서 알려주는 것만 따라하기에도 벅찼는데 이제는 딴생각도 하면서 월부 진도를 따라갈만한 것 같다. 아직도 배울것은 차고도 넘치지만. 내가 월부 안에 있다고 해도 나에게 맞는 투자방식과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아무리 워런버핏이 훌륭한 투자자라고 해도 나에게 맞는 투자는 따로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전략적 사고가 특히 마음에 와닿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불필요한 인생의 슬픔과 불행을 피할 수 있다. 투자의 성공도 자기 자신을 아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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