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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제목(책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5.09.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념 #투자 # 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동안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책은 그의 나이 93세때인 1999년 2월부터 쓰기 시작하여 그해 9월에 탈고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한채 9월 13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이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 하였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돈의 매력.
: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은 마술사들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말고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나는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투자자는 아니었다. 상황에 따라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에도 투자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도 버텨냈다. 바람이 부는대로, 경치나 정치상황이 요구하는대로, 호경기나 불경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있을때에도, 가치상승이나 가치절하가 있던 때조차 말이다. 1924년부터 지금까지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밤이 단 하룻밤도 없었다. 투자자라는 직업은 일반적인 직업도 아니고, 무엇보다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지적인 활동이며, 내연령대가 되면 갈수록 더 필요한 정신적 체조임이 분명하다.
- 2.투자, 무엇으로 할것인가.
: 어디에서든 상품, 가격, 환율, 채권, 주가에 변동이 생겨 차액이 발생하는 기회가 있다면 순종투자자들은 그곳에 발벗고 뛰어들어간다. 그리고 언젠가 시장이 그 차액을 균등화할 시점을 기다린다. 아주 큰 기회는 날마다 오지 않으므로 투자대상으로 주식만이 아니라 다른 부문도 계산에 넣어볼 가치가 있다. 나를 예로 들자면 난 채권에서 가장 큰 투자수익을 얻었다. 유일하게 수익이 발생하는 유가물 투자 대상은 부동산이다. 집주인은 세를 놓아 돈을 벌수 있고 자신이 소유한 집에 거주하는 경우 집세를 아낄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다르다 해도 다른 투자시장에 적용되는 법칙이 똑같이 통용된다. 부동산 시장에도 호황과 불황 그리고 양방향으로의 과장국면이 존재한다. 부동산투자로 제대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어느도시의 지역 혹은 어느 나라의 부동산이 급격한 오름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 예측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나는 부동산 시장에는 도박꾼이 없다는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날에 사서 그 다음날 바로 되팔기에는 사고 파는데 드는 부대비용이 너무 큰 탓이다.
- 3.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많은 사람들이 내게 지난 수십 년간 어떻게 그렇게 낙관적일수 있었는지 묻곤 한다. 그들은 수면제를 언급했던 내 조언을 이미 들었다. 나는 소액 투자자든 대형투자자든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사람에세 주식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몇 년은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호황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바로 그 앞의 침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주식을 파는 시장의 분위기를 뛰어넘을수 있기 때문이다.
- 4.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 투자자에게 가장어려운 일이 바로 주식에게서 본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외과 수술과 유사하다. 독사에게 팔을 물렸다면 온몸에 독이 퍼지기 전에 팔을 절단해야 한다. 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매우 힘든 일이다. 100명의 투자자들 가운데 그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사람은 고작 다섯에 불과하다. 투자자는 포커플레이어처럼 패가 나빠도 적게 잃고, 패가 좋으면 많이 벌어야 한다. 또한 매일 결산을 내고, 벌어들인 수익이 얼마인지 계산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시간 시세 정보와 성능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와는 경쟁할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사실 전문 증권거래인들이 하는 업무의 95퍼센트는 시간낭비다. 그들은 온종일 차트와 사업보고서를 읽지만 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투자 분야는 다르지만 주식 투자에 비교해서 볼때 통용되는것은 동일하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다르다 해도 다른 투자시장에 적용되는 법칙이 똑같이 통용된다. 부동산 시장에도 호황과 불황 그리고 양방향으로의 과장국면이 존재한다. 부동산투자로 제대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어느도시의 지역 혹은 어느 나라의 부동산이 급격한 오름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 예측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가치판단을 할수 있는 생각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호황기를 목전앞에 둔 상왕에서 바로 그앞의 침체기를 견딜수 있는 능력. 장기 보유 능력이다. 항상 월부에서 강조하는 ‘잃지 않는 투자’, 자산을 지키는 능력이란 걸 알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구와바라 데루야, “워런버핏 삶의 원칙”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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