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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과제를 확장하지 말 것
“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관료제가 언제나 할당된 기간을 채우기 위해 확장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객관적인 결과보다 내가 그 일에 쏟아부은 ‘시간’을 결과라고 착각한 것 같다.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을 때도 있다.
직장에서 해내야하는 과제를 할 때도 1부터 100까지 처음부터 다 알고 시행하려고 하다보니 사실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는 그렇게 많지도 않고 당장 필요한 것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
“ 효율성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가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 일이 얼마나 목표 지향적으로 전략적이며 얼마나 집중해서 일하는가가 효율성의 전부다”
85퍼센트의 법칙
“ 우리가 올바른 결과를 얻거나 성곡하는 비율이 약 85퍼센트일 때 학습이 최적화된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배운다.
하지만 반복적인 실패는 패배감을 키울 수 있다.
그래서 ‘ 적절한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 실패의 비율이 느낌적 느낌(휴리스틱)으로 15%라고 말한다.
정말 공감되는 말인 것 같다.
너무 쉬워서 성공만하면 자만하기 쉽고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지는 것 같다. 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내가 모른는 것을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 기질 등 MBTI가 이러이러해서 나는 도전하는 것을 싫어하고 뭔가 변화되는 것이 싫은 사람이야. 그래서 나는 내가 계획하는 것만 하는 것이 좋아. 이런 말들을 달고 살면서 취업 후 직장인으로 살면서 계획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의 불안감이 너무나 싫었고 내가 통제할 수 있을만한 것들로만 내 생활을 채워 온 것 같다.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적어도 인생의 15% 이상은 낯설고 실패할 위험이 있는 일들로 구성해야 하고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이 월부의 투자생활 또한 나에게는 정말 도전이고 낯선 그리고 실패할 위험도 있는 그런 일들이다. 실패의 비율이 15%정도가 될 수 있는 수준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