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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꿈얼쑤] #47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25.10.0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9. 30.~1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관리와노력 #냉철한 통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요즘 생각’을 만날 수 있는 책.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정식으로 출간 되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p36 피터 드러커 역시 높은 성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사람,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중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은 오직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밖에 없다고 말한다. 나도 그의 말에 동의한다.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의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p57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옛날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에는 논두렁에서 군사를 일으켜 일약 군왕이 된 자가 있는가 하면, 시장 거리에서 춤추던 무희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되는 일도 비일비재하였지 않은가

p58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통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p69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p87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는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학교에서 뭔가 배우지 못 했기 때문에 무식해서’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고 ‘학벌과 학력 이외에는 달리 사람을 판가름할 만한 방법이 없다 보니’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p142 일을 좀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1.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2.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3.실수하지 말라. 

4.효율적으로 일해라.

5.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p153 진실은 이것이다.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p158 주식투자가 아니라 학생에게 최선은 어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을 키우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게 최고의 투자다. 

p182 어느 직업을 가졌든,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경제적 대가를 얻어 내려면 그 대가를 결정하는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세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자기 최면에 빠져살게 되면 돌아오는 것은 실패와 좌절 뿐이다. 

p183 성공한 자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 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p185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p197  몇 시간을 일하고 얼마를 받는지는 잊어버려라. 일의 질적인 결과에만 관심을 두어라. 몇 년 후에 받게 될 대우에 걸맞은 일솜씨를 지금 먼저 보여주어라. 부자가 아니라면 가진 것은 몸과 시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라. 

p199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봉급이 인상되는 일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계발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젊었을 때부터 남에게 돈을 주고 시키는 일들을 직접 배워서 실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재테크에 일찍 눈을 떠야 하며 빚을 지면 절대 안된다. 부동산 투자를 권유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p256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그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p261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그 시간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크로노스가 될 수도 있고 카이로스가 될 수도 있다. 

‘돈이 되는 시간’은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p319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너는 뭘 했니, 오, 너 말야., 바로 여기서 

계속 울고만 있는, 

말해 봐, 너는 뭘 했니, 너, 바로 여기 있는

네 젊음을 갖고 뭘 했니?  -하늘은 지붕 위로 -폴 베를렌-'

p337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나 야망은 버려라. 1년 정도 앞의 목표만 세우되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행동 지침이 당신 자신에 의하여 구체적으로 세워지게 된다는 말이다.  이제 남은 일은 그 행동 지침에 따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게임의 첫 번째 승자는 누가 더 먼저 자기 몸값을 올리고 종잣돈을 손에 쥐는가에 달려있다. 

p383 내가 묻는다.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p413 우선은 일을 현명하게 잘해야 하며 그래서 이 사회에서 받는 대가를 극대화시켜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계속 사회로부터 대가를 받아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야 종잣돈이 날아가도 생활에 타격을 받지 않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DF자료로만 보던 저자의 글을 한권으로 잘 편집된 책으로 읽게 되어 좋았다. 

이 책은 그냥 조언사가 아니다. 이건 삶을 꿰뚫는 통찰이다. pdf자료나 이번 책이나 저자의 거친 말투와 직설적인 단어가 생소하긴 했지만, 인생 전반의 유용한 조언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집중해야 할 부분(직업, 경제 흐름을 읽기 위한 일) 을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와 다았다.

  •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라. 일이 우선이고 투자는 나중이다. ”
  •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현재의 당신의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 뭘 배우든지 간에 , 뭘 하든지 간에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읽으면서 김승호 회장님의 책들의 매운 버전 같다. 하나 하나 직설적인 어투로 상세히 알려준다. 

행동을 유도하는 실용적인 조언이며, 세상을 두루 살펴 보고 꿰뚫어 보는 통찰을 거인의 어깨를 빌려타고 가질 수 있었다. 

 

p66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보라. 재미를 느끼면 스트레스는 더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넷째. 긴자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당신 정신 상태에 달려있다. 

→  지금 4십대 중반이 되어 뭔가 피곤하고 , 눈도 잘 안 보이고 허리도 아프고 관절도 아프고 등등의 건강을 핑계로 임장이나 임보, 투자에 몰입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상이 진짜라는 말이 인상이 깊었다. 재미를 느끼는 것은 몇날 며칠 밤을 새도 피곤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니 사고의 틀을 바꿔야 겠다.

‘생각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었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기본을 다시 상기 시키고 효율적으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승호의 생각의 비밀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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