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부자님!!!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9월 한 달동안 열반스쿨 중급반을 수강하고 독서하며
목표한 권수는 채우지는 못 했지만
독서에 몰입할 수 있었던 한 달이였습니다.
[정예부]'다독왕, 내가 어떻게 해' 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강의가 시작하면서 올린 글에서
열중 동료분들이 모두 독서에 빠져
다독왕을 위해 화이팅하자는 의미에서 올렸습니다.
한 달동안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목표한 권수를 채우신 분도 계시고
저 처럼 못 채우신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마음이 생기셨나요?!
피곤하고 힘든데 내일 읽을까?!
지하철에서 책읽는게 어색한데!??!
점심시간 남들 쉬는데 나도 그냥 쉴까?!
저도 이러한 마음이 생기고 중간점검이 지나고
나서는 열정이 반으로 줄어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읽어오신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다독왕을 위해서 책을 읽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독서를 통해서 아침을 이용하는 루틴이 생겼습니다.
이전 2월과 6월 열중에서 알람을 맞쳐놓아도
항상 실패했던 루틴이였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습관이 생기셨나요?!!?
“큰일 해내는 최고의 방법은 아주 작은 일의 반복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中에서-
위의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간 것 같습니다.
한 줄 한 줄 읽어나가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고
한 챕터 한 챕터가 끝나면 어느 순간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독서법은 잔쟈님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발췌법입니다.
하여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눈으로만 보고
나의 상황에 맞는 문구들만을 골라서 읽었습니다.
하여 깊이 있는 독서는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읽고 다음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교훈들을 보면서
나는 왜 여지껏 이처럼 살고 있지 않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책처럼 살지 못 할 때가 많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마다 다시 책을 읽어나가면서
부자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되씹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
-미라클 모닝 中에서-
예비부자님들 모두 성공이 따라오는 모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책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