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실전 준비반을 첫 수강하는 집문서입니다. 요즘 아파트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정부 대책이 쏟아지면서, "빨리 사야 해!"라는 조급함에 사로잡혔던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때는 시나리오가 안 맞으면 기다리지 못하고 손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매도가 어려운 자산이기에, 살 때부터 버틸 수 있는 자산을 사고자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열반 기초반에서 맛보기만 한 임장과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신청한 실전 준비반에서 임장과 관련된 정보 및 경험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 강의 전체 소감: 조급함 버리고 뿌리부터 다지기 >
강의 초반에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게 제일 와 닿았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에 휘말려 가치 평가 없이 사면, 리스크가 왔을 때 오래 못 들고 있어요." 위 말을 들었을 때, 기다리지 못하고 손절쳤던 주식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가치를 모르면 '기다림'이 안 된다는 말이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를 사기위해 필수적인 임장에 대한 절차와 챙겨야 하는 부분을 배운것이 가장 큰 배움이었던것 같습니다. 앞마당? 단순히 지역 아는 게 아니라, 임장과 보고서를 통해 전문가처럼 파악한 정보를 통해 지역의 특색, 교통, 직장, 학군, 환경등의 정보 아파트 가격의 가치 평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놓는것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보자인 저 같은 분들은 "완벽하게 하자"는 욕심 버리고, '완료주의'로 가라고 하셨어요. "투자를 어떻게 할지 알아보자,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인드셋으로 "배운대로 행동한다"가 중요하다는 말에 배운것을 몸소 실천하자는 목표를 삼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에 후보 단지 늘려 비교할 아파트를 많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같은 가격대면 어느 지역·단지가 더 나을지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열반 기초반에서도 '가치 있는 아파트를 싼 가격에' 사라고 했고, 그 가치를 몸소 확인하는 과정이 임장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배운 핵심: 임장 스킬과 가치 평가 연결하기 >
강의 전에는 주우이님의 입지분석만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던것 같습니다. 자료 조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 느낌'을 직접 느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지 분석·비교 평가를 통해 가치를 가늠하고, 그 과정에서 챙겨야 할 부분을 세세히 알려주셨어요.
지난번 임장 때는 루트 따라가다 보니 동네 산책처럼 끝났는데, 이번에 위 정보를 파악하여 머릿속에 넣고 가려고 합니다. 임장 후 보고서 작성으로 동별·단지별 선호도 매기기(왜 좋아할까? 오를지 예측 말고 실거주 관점). 300세대 이상 단지 추천하며, 거래량을 통해 매도 용이성 가늠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강의 중 토론 시간에 "지역 내 같은 생활권 매물 비교, 입지 독점성 파악"이 반복됐어요. 수도권/지방 매매·전세가 차이 이해하고, 선택지 늘리는 게 투자 성공 비결이더라고요. 강사님의 "발로 밟아야 진짜"라는 말, 가슴에 새겼습니다.
< 개인 깨달음과 실천 계획: 꾸준함이 승부처 >
투자 성공은 똑똑함이 아니라 '될 때까지 하는' 거예요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개발공부, 주식공부를 했었지만 항상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원하는것을 얻을때까지 못 했던것이 못내 아쉬웠어서 기억에 남았던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도 이전 공부패턴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드시 1호기를 매수할 것이며, 그때까지 배운대로 실천하며 행동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번주 실준71기 2제부터 우리는 영앤2ㅣ치조 조원들과 군포로 첫 분임을 나가기로 했는데, 오늘 군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머릿속에 새기면서, 남는 분위기 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