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97조 행루다] 임장의 정석을 만나다(feat.자음과 모음)

안녕하세요 월부를 통해 행복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될 행루다 입니다:)

작년 4월 첫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재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앞마당도 만들고 투자도 이어갔기에 임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아직 난 체득되지 않았구나 라는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간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주신 자음과모음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이유

월부에 처음 오면 새로운 용어를 습득하는 것 만으로도 어렵습니다 😅

처음에 ‘앞마당’이라는 용어를 듣고 투자를 한 단지를 앞마당이라고 부르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ㅎㅎ

이후 하나하나 강의를 들으면서 분임과 단임, 매임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분석을 끝내고 이해한 지역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저도 ‘앞마당’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찐 나의 앞마당은 과연 몇개나 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매임을 차곡차곡 쌓지 않은 지역, 결론을 내지 못한 지역, 선호도를 명확하게 분석하지 못한 지역…

정말 당당하게 내 앞마당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지역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토대로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임장의 정석’을 그대로 실행하여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같은 가격이면 어느 단지를 투자할까?에 대한 질문을 항상 품고 고민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성적 임장

앞마당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 분위기 임장

저는 아직도 분위기 임장이 어렵습니다. 

임장을 돌아도 생활권의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생활권 우선순위 매기기는 더더 어렵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어려웠던 이유가 환경을 디테일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단지에서 강남까지 30분내 도착하네?! 이지역 직장의 연봉이 이정도네?! 와 같이 직장과 교통은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하지만 환경은 좀 더 세심하고 밀도 있는 관찰을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주관적인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임장루트를 그릴때 부터 단지 사이사이가 아닌 큰도로 위주로 루트를 잘못 그리고, 

직장이 있는 지역에서도 분임중 직장을 보지 못하고 나중에 지도로 앗! 여기 직장이 있었네?!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인 분당구는 양질의 직장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분임 전 직장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관리의 핵심은 몰입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저또한 6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보니 시간이 정말정말 너무 부족합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살았는데 오늘 하루 이뤄낸 성과?실적?이 없었을때 자책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자모님께서 시간관리의 핵심은 관리가 아니라 이 시간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하시는 순간 내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였구나 라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부족하다고 불평만 하지 말고,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얼마나 몰입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업무에 몰입해서 해야하는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칼퇴하는 습관을 가지며,

퇴근 후 아이가 잠들기 전 까지는 가정에 몰입하고,

이 후 짧지만 강한 투자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BM

1. 임장하면서 거주 안정성, 거주 쾌적성, 상권을 세밀하게 살펴보기
2. 업무시간/육아시간/투자시간 해당 시간에 있는 동안 그 시간에 몰입하기
3. 평일에도 임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