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1희1비하지 않고 5래 투자할조 내집꿈] 1강 수강후기

이번 강의을 통해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7, 8, 9월, 바쁘다는 핑계로 실행하지 못한 것을 되돌아보며 후회가 남았지만, 조급함보다는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 임장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인지하며 걷는 것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자모님이 직접 겪으신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언해주셔서 더 와 닿았습니다. 예전에는 한 번에 큰 범위를 보려다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이제는 잘게 쪼개서 집중도 있게 임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깨알 같은 꿀팁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듣는 실준반이라 그런지, 저번에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지역의 업무지구 접근성을 확인할 때에는 실제 출퇴근 시간에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직장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기준을 달리해 분석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직장이 있다면 그 ‘양과 질’을, 없다면 교통과 환경을 더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말이 이제야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분위기 임장 시 ‘환경’ 측면에서 거주의 안정성과 쾌적성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 환금성 측면에서는 세대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강남구처럼 네 가지 요소(직장, 교통, 환경, 학군)를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지역에서도 직접 분위기 임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버티는 힘’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조언에 따라, 자모님이 강조하신 루틴을 제 생활에 맞게 적용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