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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사는 것 자체가 행운임을 잊지 않는다.
의외로 자모님이 마지막 차시에 해주신 동기부여 말들이 큰 힘이 됐다. 임보쓰기 강의를 들으러와서 가장 크게 얻는 것은 동기부여라는게 조금 웃기지만 ~ 이번 달 나의 숨겨진 원씽이 ‘목실감 쓰기’ 였던 만큼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어젯 밤 SNS를 통해 나는 전혀 모르는 분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파도타고 그분의 SNS에 들어가보니, 평생을 나누시며 사셨고 풍요로운 경험들을 무수히 쌓으신 분이었다. 얼마나 따뜻하셨던지 그분의 유서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댓글들이 달려있었다. 난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충격이었다. 이렇게 삶의 의지가 강했고 따뜻했던 사람도 한순간에 스스로 삶을 놓을 수 있다는 것이… 그래서 더더욱 자모님이 해주신 이 말씀이 와닿았던 것 같다.
오늘도 답답한 가정사에 속이 상하던 참이었다. 집을 나와 강의를 들으러 카페로 가는 길목에서 혼잣말로 ‘진짜 왜 난 이렇게 살고 있는거야!’ 라고 중얼거렸다. 가끔은 투자공부를 해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속상할 때가 있다. 그러자 문득 어젯 밤의 부고소식이 떠올랐다. 나는 의외로 삶에 대한 의지가 정말 강한 편이다. 그러면서 그래도 내가 투자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정도라도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해야지,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그러자 마음 속에 긍정적인 기운이 조금은 생겼다. 감사란 정말 신기한 행동이다!
사실 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안그래도 크리스찬이어서 사소한 것에 감사해 한 적이 꽤 많았는데, 월부 입성 한 뒤에 하나님께 감사를 더 많이 올리게 된 것 같아서 뭔가 웃기다. ‘작은 성공’에 감사하자! 사는 것 자체가 행운임을 잊지 말자!
“할 수 있을까?” 는 안 하겠다는 말이잖아!
진짜 웃긴 나의 버릇이 있는데, 난 아침잠이 진짜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 전에 ‘7시에 내가 일어날 수 있을까?’ 하면 귀신같이 8시에 일어난다. 이게 nn년 넘게 반복되고 있다. 7시에 일어나지 못할거라는 걸 스스로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 난 꼭 7시에 일어나야 돼.’ 라고 생각하면 정말 7시에 눈이 떠진다. (like 임장하는 날)
임보쓰기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앞마당을 늘리려할 대마다 내가 임보를 완료할 수 있을까? 내심 생각했던 것 같다. 완벽주의도 아니고, 완료주의 마저도 스스로 의심이 갔던거다. 그래서 결국 매번 완료도 안했었다. 그런데 진짜 이번엔 꼭 해야겠다. 나는 꼭 한다 !
재수강생이 이번 강의에서 해야할 것 !!
- 안 것을 실행하고 반복한다 → 반복하면서 성장한다 → 남을 돕고 가르치는 것이 성장!
재수강생이기 땜에 강의내용은 아는 것의 강조+복습이었다!
이번엔 분임할 때 생활권 파악, 생활권별 선호도 파악을 계속 생각해야겠다.
반복하며 성장하기 ~ 그리고 점차점차 Giver가 되기.. (근데 내가 줄 수 있는게 있을까? @.@)
댓글
새이티님은 참 글을 잘 쓰시네요...ㅎㅎ 후기에서도 따뜻함과 생각 가득 담긴 게 많이 느껴져요...♡ 지금의 이 마음처럼 이번 한 달 뒤돌아 봤을 때 '작은 성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티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새이티님 저도 강의 말미에 사는 것 자체가 행운임을 잊지않는다는 말이 깊이 와닿아서 수첩 귀퉁이에 적어뒀어요. 사느라 힘든 일이 많지만 살고 있기 때문에 얻는 행복과 감사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새이티님께서 나눌 수 있는게 분명히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분임 화이팅해요!!
감사라는 것이 또다른 사람와 사랑을 불러 일으키게 되는 거 같아요~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이니 소소한 일상의 감사외 행복으로 가득한 나날을 채워요 우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