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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1류들의 투ㅈ3맛집 멤스터치 부배]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강의 맛집 1강 후기

25.10.04

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자 부배입니다.

이번 지방투자실전반 26기 첫 번째 강의는

잔쟈니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강의에 정말 많은 흡수하고 싶은 내용들로 꽉꽉 채워주셔서 

추석 연휴동안 꼭 다시 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강의였습니다.

 

 

 

지방 투자 강의인 만큼 광역시와 중소도시 모든 지역의

시장 흐름과 중요한 점을 훑어주시면서

지금 시장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리고 나서 매수 전략, 지방 도시 선호도와 특징, 로드맵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손실 회피 성향

심리학 실험으로 나오는 질문 아시나요?

동전을 던져서 앞 면이 나오면 3억 받기 vs 뒷 면이 나오면 1억 내기

같은 확률로 더 큰 수익과 비교적 적은 손실을 얻을 수 있다면

게임에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인데요.

사람들은 대부분 차이가 나게 수익이 더 크더라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더 강하다고 하지요.

 

투자공부를 할수록 연식, 평형, 지역, 선호도, 공급

등등 많은 부분들이 마음에 걸리고

그래서 어떤 투자가 좋은 거지?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아마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더 빨리 경험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 범위와 확신을 얻을 수 있고,

가치는 앉아서 고민만 한다고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

누구나 겪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을 밟아가면서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넓게 보세요’의 진짜 의미

저도 많이 들었고, 주변에서 들었다는 사람도 많았던 그 말.

“넓게 보세요.”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넓게 봐야 하는건지..

다 본 것 같은데 뭘 놓쳤을까 고민 했는데요.

‘순서’를 바꾸면 넓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빨리 투자를 하고 싶으니까.

쉽게 물건을 찾고 싶으니까.

투자금에 맞는 단지 먼저 골라내고

(혹은 투자금을 맞춰놓고 지도를 보기도 하고..)

저평가를 확인하고 비교하기도 했는데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싸게 사는 것’

저평가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천에 옮겼어야 했습니다.

전체 매물의 가격을 조사해서 매매가를 내림차순으로 비교한 뒤,

저평가 여부를 가장 먼저 판단하고,

그 후에 투자금과 리스크를 가려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극복하는 방법

저는 체력도 부족한 것 같고, 마음먹으면 업무가,

어떤 날은 가족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았는데요.

월부에서 투자생활을 하는 누구나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꾸 주변 사람들에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저런 상황은 어떻게 하세요? 정답을 찾아 다니곤 했는데요.

문제를 지나간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들은 ‘해결’이 필요한 게 아닐 수 있습니다.

투자 생활도 마찬가지로 주변 문제를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니라,

투자를 내 영역으로 가져와서 ‘나아져 가는’ 일로 만드는 것.

 

생각해 보지 못한 접근 방법이었는데요.

지난번 강사와의 만남에서 어떻게 체력 관리 하시는지 여쭤보았던

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오버랩 되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투자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투자 실력을 키우는 동료들을 볼 수 있기에

저도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아니라 투자에 집중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한 달, 한 달을 보내야겠습니다.


댓글


보라매1
25. 10. 08. 12:16N

부배님! 완강&후기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직접 잔쟈니님을 뵈셔서 더욱 와닿으셨겠네요~! 10월 한 달 같이 투자실력 멋지게 쌓아가봐요:)

멤생이
25. 10. 08. 13:23N

해결이 필요한게 아니라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정말 더 나아지는 일로 만드는 것 한번 더 중요한 이야기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배님!

스위밍풀
25. 10. 08. 13:52N

부배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잘 버텨봅시다! 후기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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