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막막하지만 10년간 너나위님 지인의 행동 로드맵처럼,,,

안녕하세요,

부동산 수강을 처음 해본 학생입니다. 40대를 앞두고 학생이던 시절을 기억해보니 어언 15년전이네요.

직장을 다니며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직장인의 야근, 회식 등 회사생활이라는 이름 하에 등한시한 자기계발의 시간들이 지나가려는 찰나에 부동산에 대한 욕구가 저를 월부로 이끌었나봅니다.

듣긴 들었는데 더 막막한 이 부동산의 세계지만, 와닿았던 사례는 기초반 너나위님 강의 마지막에 지인의 10년간 행동분석 편이었습니다. 

2016 돈부족햇으나 상황에 맞는 집을 샀고, 

2018 입주하였으나 저축률을 그대로 유지하며 인근지역을 계속 관심을 가졌고 (책, 지인, 중개업자) 

2022 진급으로 인한 소득이 늘고 자녀 케어능력도 늘면서 갈아타기 결심!! 

2025 누구나 좋아하는 서울 신축에 입주하며 더 상급지로 갈지 여부를 보고 있다. 

어찌보면 단순한 스토리이거나 역사 속 아파트 가격속에 흐름을 잘 타서 편승한 것 같지만,

그 단계 단계마다 소비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산을 늘려가는데 집중해서 얻은 과실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에게 이 사례를 적용해보니, 16~18년 시기를 넘어가고, 18~22년 시기를 잘 거치느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생각났고,

저 역시도 묵묵하게 일단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강의를 열렬히 수강하고 과제도 해보겠습니다 :)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