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다는 앞마당이 아니었다..! 앞마당 만들기의 첫걸음 임장은 이렇게

월부 강의를 들으며 항상 새기고 있어야 할 말인 것 같아 남겨둔다.

모르는데 투자하지 않으며 투자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들임으로 인해서 가질 수 있다!

같은 가격/투자금이면 어느 지역,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게 좋을지를 배워야한다.

다시 강의 내용으로 돌아와서, 앞마당에 대한 정의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억하고, 적용해볼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앞마당이란 임장과 임장 보고서를 통해 특정 지역과 단지에 대한 투자자로서의 분석을 끝낸 지역을 의미함.

가봤다/동네구경/지역을 한번 가본다 = 앞마당 (X) 

이 말을 들으면서 좀 찔렸는데, 분석까지해서 내 앞마당을 만들어 두지 못한, 정말 다녀만 와본 곳들만 많았었기 때문이었다. 이번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을 잘 배워, 지금까지 앞마당인척(?) 하며 둔 지역들을 나의 앞마당으로 두고, 앞으로 비교 분석하는 곳으로 남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현장에 가서 선호/비선호 시설은 없는지, 교통, 환경, 출퇴근, 교육 등 평가지대로 따라 평가를 하고, 돌아와 정리를 꼭 해보자.

분임을 마무리하면 동별 선호도를, 단임을 하면 단지별 선호도를, 매임을 하면 비교평가 단지 리스트를 남기자.

분임 전에 1강을 다 들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조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내가 생각하고 나가지 못한 분임 완료 시 동별 선호도 정리는 잘 정리를 한것 같다.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한 것에 의의를 두자!)

단임을 나가기 전에는 2강을 모두 완강해서 강의에서 강사님께서 챙겨주시는 내용을 되도록 다 준비해서 임장을 해보자.

임장 가기 전 주요 정보를 확인하라 역시 내가 챙기지 못했지만, 조장님께서 출발 전 숙제를 내주셔서 어쩌다보니(?) 정석대로 나무위키도 읽고, 지도도 보며 준비를 조금이나마 하고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임장루트도 잘은 못짰지만, 나름 단지들을 살피고, 상권들을 지도로 보면서 어디로 지나가면 좋을지 고민을 해봤는데, 그 고민이 현장에 갔을때 생각보다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번에는 크게는 잘 보진 못했지만, 다음 번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발전해보자.

법정동을 나누어 다녀라도 이번에 꽤나 잘 적용해서 임장을 했던것 같은데, 루트를 잘 짜주신 덕분에 강의 내용을 잘 적용했던 것 같다. 이번 내용을 들으면서 지접편집도나, 법정동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지도 기능들도 익힐 수 있었다.

임장을 나름 다녀봤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제대로 된 임장은 오늘이 처음일지도..? 강의 내용을 잘 적용한 임장과 임보를 완성하는 한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