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헤일리kk입니다.
저는 작년 5월 열반기초 강의를 시작으로
월부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고,
그저 미친 상승장에서 무주택자로..
사치하지 않고 나름 아끼며 열심히 사는데
집있는 주변인들과 자산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는 걸 보고
사실, 굉장히 화가 나 있는 상태
+ 서러운 ㅋㅋ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아무생각없이, 그냥 궁금해서!
강의료 비싸니까.. 딱 한번만 들어보자하고
열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강의를 들으며
나 왜 여태 이걸 몰랐지?
왜 아무도 안알려줬어?
맞아.. 나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
자본주의를 모르고 투자에 무지했던
과거를 반성했고, 앞으로의 걱정도 밀려왔습니다.
집을 몇 채씩이나 갖고 있는건 투기꾼인데?
전세끼면 갭투자아냐?
근데 전세안끼고 투자를 어떻게 해?
그럼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들이야???
정~말 백지의 상태에서 사회적으로 그저
주입받은 잘못된 선입견들로,
엄청난 내적갈등도 겪었습니다.
이게 불과 1년 전의 저의 모습입니다.
저는 지금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월부에서 1년이 넘게 강의듣고 독서하며
아는 지역을 넓히고,
지방투자는 무서워! 만 외치던 제가
지방임장을 가열차게 다니고 있습니다.
잠순이였던 제가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독서하는 모습을 보고,
남편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동산 하락론자였고,
주식으로 전재산을 날린 친척때문에
투자에 아주 반감을 갖고 있던 남편은
월부에서 하는 김현준대표님의 주식강의도
오프라인 강의로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을 정도로
투자에 눈을 떴습니다.
(열정무엇....어제 종강했네요 ㅎㅎ)
1년전에 비해,
저의 삶 전반이 완전히 바꼈습니다.
생각, 행동, 돈쓰는 것, 시간쓰는 것
대부분의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온 것 같은데 뒤돌아보니
많은 것이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멘토님, 튜너님들께서 주기적으로
열반기초 수업을 들으시는 것을 보고
아, 시간이 지날 수록 이 강의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커지는 거겠구나.
느껴지는게 다르겠구나 싶어서
아직 그분들의 반의 반의 반도 못쫓아갔지만
1년만에 듣는 강의는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추월차선- 이것만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수십억의 자산가
서행차선 - 그냥 평범하게 하는 것
인도 -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길
처음 강의들을 때, 이 부분에서 멈칫했습니다.
나? 무슨 차선으로 가고 있지?
인도~서행차선 사이쯤이였던 것 같습니다.
난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 뒷걸음질치는 느낌이
내가 서있는 길 탓이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굉장히 안좋았고,,, 앞으로가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월부에서 공부하며
추월차선에 있습니다.
아직 실전투자를 스타트하진 못했지만
월부의 투자원칙과 방식으로 몇 년간 투자해오신
튜터님들, 멘토님들을 보면
저의 미래가 그려집니다.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이 뭔지 알고, 최선을 다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불안하지 않고 막막하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올바른 길 위에 있다면
잠시 힘든 것도 견뎌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녁없이 화살 쏘고 싶지 않거든요.
이번 한달, 열기 강의를 들으며
목표가 뭐였는지, 길 안새고ㅎㅎ 잘 가고 있는지,
저의 목표를 더욱더 확고히 하고 싶습니다.
변화의 단계 : 생각 → 행동/태도 → 습관 → 시간 → 인생 → 운명
이 말씀을 듣고 그렇~게 찔릴 수가 없었습니다.
사정상 강의를 듣지 못하는 때,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때,
심지어 매물을 볼때조차도
스스로 온갖 핑계를 갖다붙여서
타협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를 세운답시고 중요한일보다
급한일을 우선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중요한 걸 못하고, 중요한걸 외면하는건
제 목표와 점점 멀어지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열기를 듣고 생각이 많아졌던
not A but B
connect the dot
(A)내 생각과 행동 vs (B)실제 성공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
B가 뭔지를 찾고 그대로 행동하면 되는건데
다 알려줘도 행동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그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기가
정말 정말 어렵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비전보드 과제를 통해 다시금 저의 목표를 점검하고
connect the dot!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매일 행동해야 할 것들을
다시 구체화해보려고 합니다!
# 10억달성기 필사 (총 73개 완료)
너바나님께서 성공한 분들의 생각, 행동을 알기 위해
10억달성기를 읽고 필사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했더라고요!! ㅎㅎㅎ
열기 다시 들으며 요거 하나 뿌듯했습니다!!
이 투자 되는걸까? 나, 할 수 있을까?
의심의 소용돌이에 갇혀 있었고,
뭔가 얕은 슬럼프를 자주 겪었던 제가
의심을 거두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10억 달성기 필사, 적극 추천드립니다!!!
BM > 비전보드, OKR로 목표와 실행방안 구체화하기
인생이 바뀌기 위한 단계중에
생각이 바꼈다는 것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태도, 습관에서 한번씩 구멍이 생기는데,
이건 정말 동료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근데 월부에서 자주 보는,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하면 멀리간다"
이 말이 여기서 1년을 버텨보니 정말 뼈저리게 와닿습니다.
초반에 엄청 열정적으로 달리던 동료들이
지금은 월부에 없는 것을 보고..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열기를 들었을 때 부자가 되려면
인맥(동료)이 필요하다고 하셨던 그 말씀을
간과했던게 정말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내 주위에 열정적인 동료들이 있으면,
내 행동, 태도, 습관을 유지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이렇게 살아오지 않은 과거의 시간이 더 길기에,
관성처럼 자꾸 전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저는 이제서라도 제가 가진 쪼~끄만 것이라도
나누고 함께 하기 위해 행동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BM > 좋은 동료되기위해 작은 것이라도 나누려 노력하기
저는 참,, 잘 안되는 것 중 하나인데
ISFJ라 그런가요...
남에게는 관대한데 저에게는 엄격한ㅎㅎ
열심히 했어도 성에 차지 않으면 더 잘했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생각을 바꾸고 나서 훨씬 나아졌습니다.
첫 지방임장하고 돌아오며 눈물난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보상으로 차에서 월부유튜브 안듣고
(아,월부티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크게 틀고 씬나게 돌아옵니다.
와 나 오늘 목표 다 했네 뿌듯하다!!하며 ㅎㅎ
너바나님께서
성과가 나게 되면 내 자존감이 엄청 올라가고
그것만으로도 보상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정말 행동(실전투자)하고
그 보상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의지도 충전되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가족에게도
지금의 이 시간들이 보상이 되어 돌아오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맘이 설렙니다.
BM > 작은 목표라도 이루면 반드시 보상하기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저의 지금 상황에서 봤을 때,
이번에는 이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눈은 처음에 뭉치기 어렵고 잘 안굴러간다는 말씀.
투자공부를 하기 전에는 그냥,
한 방에 몇 억을 벌고, 한 방에 성공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적은 돈으로 실전투자를 이어가며 실력을 쌓고
그러다보면 성과가 조금씩 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찰력이 생겨 더 실력이 좋아지고.
그러면 어느새 돈이 따라오는 거였습니다.
스노우볼이 막 그냥 굴러가는 거였어요.
아직 눈이 모래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ㅎㅎ
초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지금 가고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시고, 엄청난 인사이트 나눠주신
너바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
열반기초 65기 화이팅입니다!!!
댓글
조장님 ~~~^^ 후기가 너무 좋은데요!!! 조장님 글 읽고 조모임도 하면서 삶도, 소비도, 투자 공부도 참치계적으로 하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울점이 너무 많네요~~~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