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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의 개요 | |
책 제목 | 돈의 얼굴 |
저자 및 출판사 |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영진닷컴 |
읽은 날짜 | 2025. 10. |
총점 (10점 만점) | 8점/10점 |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
돈의 정체: 돈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다.
돈의 가치: 유동성(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전함의 정도)위기로 인해 예금인출사태.
레바논의 화폐는 저장수단도, 교환수단도 아니다. 내가 뭔가를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어느정도 안정성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
돈이란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
화폐의 요건은 가치 저장수단이 되어야 하고, 교환의 매개로써 편리해야함. Ex. 쌀, 소금, 조개 등
지폐는 처음에는 금, 은에 귀속되다, 쿠빌라이 칸에 의해 불환지폐가 됨. (명목화폐)
닉슨의 금태환 중지 선언으로 금과 이별하고 신용을 입음. 금본위제 사라짐.
→ 너무 깡패 같은 짓 아닌가, 달러를 무한 발행해두고 금으로 안바꿔주는 것은.
인플레이션;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을 때 돈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품고, 투자 심리, 소비 패턴,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파급효과를 낳는다.
당신은 돈을 믿는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 은행의 권위, 궁극적으로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 이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유지할지 질문을 던져야함.
2. 이자 굴려드립니다
이자=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
→ 나에게 이롭게 쓰면 이자는 복리로 내 재산을 불려줄 것
금을 보관에서 대출로의 전환은 돈의 역할을 확장시키는 역사적 전환점
돈이 물, 금리는 이를 조절하는 밸브
팬데믹으로 모든 나라가 금리를 내리고 인플레이션의 압박으로 다시 금리를 올릴 때 튀르키예는 금리로 돈을 벌면 안된다는 그 신념하나로 인상을 안하고 버티다가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악영향이 있었다.
→ 잘못된 신념이 이렇게 무섭다.
일본의 금리는 낮게 유지해서 빠른 경제 성장을 일궈 냈고, 세계 1위 무역흑자국이 됨.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가 심화되자, 플라자 합의를 통해 엔화 상승, 달러화 하락을 시켰고, 일본 제품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수축이 감소하면서 일본의 겨제성장률이 곤두박칠침. 금리가 낮다는건 결국 0%의 벽이 있다는 것, 더 이상 내릴 수가 없음.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일본은 10년동안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 →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저렇게 금리가 낮은데도??
실질금리와 명목금리
→ 즉, 대출도 이게 적용이 된다. 어차피 물가는 오르고, 명목금리만큼을 내는게 아니다. 그래서 갚지 않아야하는 대출도 있는거구나!
금리는 그 자리에 있지 않는다.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 잃지 않는 선택을 해야한다. 대출 감당가능하지 않게 받지 말 것, 금리 보면서 판단해야한다
3. 인플레이션의 정체
내 월급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른다.
→ 어차피 회사는 내 월급을 물가상승만큼 올려주지 못한다. 월급을 자산으로 바꿔야하는 이유다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것=인플레이션의 진짜 얼굴
양적완화, 지원금은 결국 세금이다. 결국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 각국이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데 자산 가격이 안오르는게 이상하다.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기축통화가 달러인 이상,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세금을 부담하고 있음. 달러가 기준이 된다=미국 경제변화가 곧 세계 경제변화. → 매우 어이가 없는 부분. 영국의 파운드화에서 달러로 기축통화가 바꼈다. 그 다음은 누구일까?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어야함.
4. 빚 갚고 계십니까?
빚쟁이들의 고통; 인간 앞에 돈이 있다
좋은 직장을 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빚을 많이 내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다니면 은행에서 대출을 잘 해주거든요
→ 웃기지만, 나도 고등학생때 내 직업을 선택할 때 은행에서 대출 잘해주는 직업군을 선택했다. 그냥 그게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 같아서 그렇게 했다
대출은 자산인 동시에 부채이다. 레버리지를 통해 빠른 자산 증식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큰 위험성이 있다.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해야함.
영끌로 인해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 있다.
현대 사회는 신용사회이기 때문에 현금이 있어도 신용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
빚은 양날의 검이다.
5.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돈을 인쇄하면 할수록 그 가치는 정부에게 돌아감. 화폐가 발행되면서 세금 역할을 하게 됨
화폐 발행과 제작이라는 국가의 고유 권한을 둘러싸고 이를 독점하려는 국가와 그 권력에 도전하려는 세력간의 줄다리기는 계속 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형태의 돈을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김
암호화폐= 금융의 민주화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자 대상일까? 아니면 이 기술이 바꿀 미래에 더 주목해야하나?
암호화폐는 중앙정부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는 분산형 시스템으로 운영이 됨.
조개껍데기에서 금,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지만, 결국 돈은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6. 투자, 왜 하시나요?
사람들은 현상을 보고 투자한다. 그 기업의 가치와 가격은 전혀 보지 않는다.
자기자신을 알라=본인이 어떤 편향에 치우치기 쉬운지 알고 바로잡으라는 의미
소유효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나 지위를 지니지 않을때보다 더 높게 평가. 이 소유효과가 높은 사람은 애정이라는 이유로 팔아야 할 주식을 보유한다.
손실회피: 수익 종목과 손실 종목 중 수익 종목을 판다. 손실 회피하고 싶어서
→ 나 또한 취득세에 있어서 이런 태도 아닌가? 조금이라도 손실보고 싶지 않은 마음
자기과신: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자신이 분석한 능력을 과신함. à 나 또한 욕망에 눈이 멀어 대출 다 감당 가능하다고 과신하고 있진 않은지?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 à→ 공감되는 말이다. 결국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알알아가 되는 것 같다.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