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수강후기

[실준 71기 64조 렌로]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18시간 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실준 71기 64조 렌로입니다.

 

재테기와 열기를 들을때만 해도 지방에 있었어서 수도권이나 서울의 이야기가 저 먼나라 얘기같았는데,

드디어 서울로 이사를 마치고 실준 1강을 수강 완료하였습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강의가 올라온터라, 연휴에 들어가기전에 완강을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양새였으나

(추천 캘린더에도 그렇게 되어있었구요) 저는 추석연휴가 시작도 하기전부터 식사에 부모님 방문이 겹쳐지면서 

남들보다 일찍(?) 연휴를 시작해버렸습니다 ㅎㅎㅎ

 

게다가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 임장팀장 까지 지원해버렸고, 추석내내 뒤늦게 귀멸의칼날에 빠져 정주행을 끝내고 영화관에서 귀멸의 칼날 무한성 티켓까지 예약해놓았으나, 완강도 해야하고 루트도 짜야하는 제 상황에 이성이 감성을 이겨, 티켓을 취소해가며 완강을 하고, 미숙하나마 루트도 한땀한땀 짜고 제출했습니다 😭

(임장루트를 차분히 기다려주신 소나인 조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1강을 수강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이라면 두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1. 투자라이프와 가족 사이의 밸런스를 처음 경험해본 것 같아요.

튜터님들도 강사님들도 추석연휴에 노트북 들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저는 완강을 해야만 했기에 꾸역꾸역 맥북을 챙겨

식사 전후로 카페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완강했거든요…

원래 카페에서 혼자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가족이 알고 있기에 별로 크게 신경은 안 썼다만, 연휴 기간 2일 ~ 3일은 다음날 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면 강의 못 듣겠지 ㅠㅠ 하면서 마음속으로 계속 애가 탔습니다.

 

2. 포기하는 법(p)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미뤄두고(혹은 포기하고) 투자공부를 우선순위에 놓는 것을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원래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려놓고 포기하고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이제 쇼핑을 가도, “난 집이 사고 싶어”가 제 입에 붙어있습니다.

부모님과 대화하는 주제도 많이 바뀌어서 요새는 집과 노후대비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행히 부모님께서는 노후준비가 되어있어, 제가 크게 신경쓸 것이 없고 제 앞으로의 커리어와 투자공부에 집중하면 되는 상황이라 서로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들 모두와 어서 임장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두근 설레고 있습니다.

자모님 말씀대로,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럼, 앞으로도 완강 및 과제 꾸준히 하면서 실준반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렌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