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제목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이란 원수죠. 돈이 있으면 좋은데, 좋은 건 오래가지 않아요. 근데 없으면 피곤합니다.”
“금융 정보를 받아들일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01 돈의 정체? 도대체 돈이 뭔가??
- “돈은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목적 그 자체는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 “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를 준다. 하지만 돈을 숭배하면 그것이 당신의 주인이 된다.” - 워런 버핏 -
- “돈” :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02 예금인출사태. 돈을 믿나요?
- 뱅크런(예금인출) 사태 발생 : 은행이 지급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고, 많은 예금자가 동시에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려는 현상 - 우리나라도 IMF 때 동일한 상황이었음 -
03 돈의 가치. 유동성이 뭔가요?
시중은행과 중앙은행?
- 시중은행 : 우리가 거래하는 은행(영리 목적, 일반 개인, 기업)
- 중앙은행 : 한국은행(공공목적, 정부, 금융기관 등, 한국은행,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항은행(ECB))
첫 번째, 화폐를 발행해 화폐의 신뢰를 유지한다.
두 번째, 금리를 조정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대응한다.
세 번째, 환율을 안정시키고 외환보유고를 관리한다.
네 번째, 시중은행을 규제하고 감독한다.
- 유동성 : 자산이나 자금을 필요한 시기에 손실 없이 빠르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
04. 화폐의 등장. 초기 돈의 얼굴
첫 번째, 가치의 저장 수단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 교환의 매개로써 편리해야 한다.
05. 지폐의 탄생. 종잇조각, 돈이 되다
- 원래는 철전이었다. 한 개의 무게가 15g -> 쌀 한 말(8kg) : 1000철전
- 태환 지폐 : 발행된 지폐와 일정한 비율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나 은 등의 귀금속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상태에서 발행된 지폐
- 현재는 불환 지폐 : 실물 자산으로 교환할 수 없는 지폐(교자 발행 후 200년 뒤 발행)
- 명목론이 등장하며 명목화폐가 나옴(지금 쓰고 있는 지폐)
- 명목화폐 ; 본질적인 가치는 없지만 법정 통화로서 지위를 가지는 화폐
06. 돈의 자유. 돈, ‘금’과 이별하고 ‘신용’을 입다
- 19세기(1816) 영국의 ‘금본위제’. 화폐와 금이 같은 값어치로 교환(파운드와 금 연동)
- 송나라 철전, 서양은 금
- 1944년 2차 세계대전 막바지 미국 브레턴우즈에서 금 1온스가 35 미국 달러로 고정
- 금 -> 달러 -> 각국 통화
- 1960년 베트남 전쟁 발발하며. 달러가 대량 발행.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닉슨 대통령의 금태환 중지 선언(금으로 더 이상 못바꿔준다) -> 금과 멀어짐
07. 돈의 속도. 돈은 어떻게 커질까?
- 중앙은행 - (100만원 발행) - A은행(지급준비금 10만원) - (90만원 대출) - 고객 - (90만원 예금) - B은행(지급준비금 9만원) 으로 계속 불려나감
- 4단계만 거쳐도 100만원 -> 344만원
- 송나라 교자는 전년도 발행했던 교자를 폐기하며 유통량을 유지했음
08. 인플레이션. 거대해진 돈의 늪
- 실물자산은 발행하는데 한계가 있음
- 인플레이션 : 통화량 증가로 화폐 가치 하락,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이 오르는 경제 현상, 같은 양의 돈으로 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양이 줄어든다.
- 디플레이션 :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화폐의 실질가치가 상승함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01 이자의 실체. 이자가 뭐기에?
- “이자(interest)” 남에게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치르는 일정한 비율의 돈
- 소를 빌려주면 소의 새끼를 돌려받는 것과 유사
- 종교적으로는 금기되어 있었음
- 금리란? 공급과 수요의 중간(가격, 거래량 기준)
-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 얻을 수 있다
- 금세공업자들은 안전하게 보관하고자하는 수요가 많아져 금을 대출해줌
- 환전상 : 은행
- 은행이돈 버는 방식 : 3-6-3 규칙(예금자에게는 3%이자 지급, 사업가에겐 6% 이자 대출, 오후 3시에는 골프치러감)
02. 금리 변동의 법칙. 금리는 움직인다.
- 돈을 조절하는 금리는 중앙은행에서 관리(대표금리 : 기준금리)
- 기준금리 낮출 때 :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 대출이 활성화. 투자 및 소비 증가(경기부양)
- 기준금리 높일 때 : 대출 비용 증가해 소비와 투자가 준다. 경제 유동성 축소(경제 과열 방지)
- 모기 기둥과 같은 현상, 하나의 모기가 움직이면 하나하나의 상품 가격이 움직이는 것과 같다
모기 기둥의 움직임 = 물가의 움직임
팬데믹때 모두 금리를 올렸지만 튀르키예는 금리 내림. 종교적 배경이 컸다.
-> 물가는 치솟았고 이후에 금리를 올려 8% -> 45%까지 올라감
리라보다는 금을 신뢰. 미국 FED(8133톤), 튀르키예 일반가정(5천톤)
- 일본의 예시
- 60년대부터 약 30년간 고도 성장(6~10% 높은 금리)
- 주가와 부동산 가격 폭등했음 -> 거품경제(버블) : 자산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높음
- 1986년 플라자 합의로 붕괴됨. 미국의 견제
- 미국의 환율 조정. 일본의 엔화, 독일 마르크화 토오하가치 상승함. 미국 달러 가치 하락
- 엔화 가치가 올라 일본 제품 가격 경쟁력 떨어짐.
- 블랙먼데이(1987년 10.19) 뉴욕 다우존스 평균주가가 하루만에 22.6% 폭락
- 주가는 무조건 오른다라는 믿음이 무너짐
- 금리가 0%까지 도달함. 마이너스 금리도 생김.(돈을 빌리면 추가로 더 빌려줌)
03. 금리와 물가.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 호황기에는 씀씀이가 좋았음
- 2021년 소비자물가지수 3.1% 상승
- 어느 시점에는 제대로 저축해야한다. 10~30년 후를 계획하고 생활해야함.
04. 금리의 영향. 금리가 바꾸는 삶
- 은행 이율(3.5%), 물가상승률(2%), 실질금리(1.5%) = 은행 이율-물가상승률
- 명목 금리 : 3.5%
- 서브프라임 모기지 : 신용등급이 낮은 이들에게 까지 대출하면서 발생(620점 이하 비우량 등급 고객에게 부동산 대출)
- 2008년 금리 하락. 2010년에 확산
- 금리 상승 때문에 대출 이자가 상승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01. 인플레이션의 정체. 물가는 왜 오르나?
- 생산량보다 화폐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인플레이션 발생
- 물물교환시에는 인플레이션이 없었음.(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
- 인플레이션은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줌
02. 인플레이션의 영향. 인플레이션이 바꾸는 우리 삶
03. 인플레이션과 소득. 내 월급, 얼마나 올랐나?
- 소득도 작게나마 오르고 있었음.
- 명목임금(물가 상승률 고려하지 않은 임금), 실질임금(물가 상승률 고려해 실제 구매력을 반영한 임금)
- 임금 7% 삭감 vs 임금 5% 인상, 인플레이션 12% = 동일함.
-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여러 자산을 매입해 직접 돈을 푸는 것
-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지폐가치는 10% 낮아지는 것
04. 인플레이션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인플레이션
05. 기축통화와 인플레이션. 우리는 왜 달러에 목숨을 거나?
- 캄포디아는 공식화폐가 리엘이지만 달러를 많이 씀
-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편리성 때문에 존재, 기준이 되기 떄문)
- 미국 경제 정책 하나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금리, 환율, 물가에 직결되기 때문
- 금 기반 화폐체제에서 금 보유량이 화폐의 신뢰였음. 세계 1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가치 상승
- 은도 품질이 최상이었지만 채굴량이 너무 많아 가치가 떨어짐
06. 인플레이션의 미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ing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01. 돈의 정체. 빚은 왜 지게 되나?
- 개인파산제도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법원의 판단을 받아 모든 채무를 면제받는 제도
- 빚독촉 : 채권자, 빌리는사람(채무자)
- 채권추심 : 채권자가 돈을 갚으라고 하는 것. 채무자에게 빌려준 돈이나 제공한 대가를 회수하기 위해 취하는 모든 활동
02. 추심의 세계. 빚을 안 갚으면?
- 신용불량 : 빌린 돈, 대금 등을 정해진 기한 내 상환하지 못해 신용도가 낮아짐.
- 신용정보회사에서는 빌린 돈 받아줌. 대신 채무자가 경제활동 할 수 있도록 도움
- 빚을 갚지못하면 부동산 압류 후 경매를 진행해 경매 대금.(동산 압류-보석, 현금,물건 등)
- 도깨비장에서는 경매 진행. 물건 안에 돈이 있는 경우도 있음.
03. 빚의 부가가치. 내 빚으로 돈을 버는 은행
- 자산에는 내 부채가 반드시 포함
- 대출의 원천? 은행.(이하영 원장님). 은행은 대출과 관련된 책임에서 자유로움
-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예금 금리와 대출을 제공할 때 금리차에서 발생하는 이익)
- 부채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
04. 대출과 자산. 내 주택담보대출. 안전한가요?
- 담보대출로 집을 산 후 미래 수입으로 대출 갚기
- 에쿼티 : 순자산(집 값에서 대출을 뺀 나머지 금액)
- 경매는 경락잔금대출 이용. - 부실 채권이 된 대출금은 다시 은행으로 돌아옴.
05. 빚의 그늘. 빚진 사회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 대손충당금 : 은행이 돈을 빌려준 뒤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에 대비하기 위해 설정하는 회계적 준비금
- 부채를 패키지 상품으로 만든 것 : 채권(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발행하는 고정 수익)
- 대출 차용증서를 채권 형태로 발행 후, 이를 쪼개 투자자에게 판매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01. 돈의 여행. 돈은 어디로 이동하나?
- 배냉이란 나라는 고향에 돈을 보낼 때 송금하지 않고 직접 보냄.
- 계좌를 만들 수 없다. 돈을 신권으로 바꿔도 사람들이 할줄 모르면 돈이 흐르지 않음
02. 돈의 앞모습. 돈을 독점하려는 정부
03. 돈의 디지털화 계좌를 없애라.
- e 나이라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정부를 못믿기 때문.
- 비트코인이 더 신뢰됨.
04. 암호화폐의 등장. 블록체인을 믿는 사람들
- 신뢰의 탈 중앙화 : 블록체인
- 2008년에 시작
05 암호화폐의 미래. 돈의 어떤 얼굴을 택하시겠습니까?
- 중앙정부의 강력한 대안.
- 핀테크(Finance + Technology) - 예금, 대출, 자산 관리, 결제, 송금 등
- 암호화폐에 투자하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의 안정성과 권위를 신뢰하나?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 “호모 이코노미쿠스” - 경제적 인간 혹은 합리적 인간
- “인간은 평균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 - 켈리 슈(예일대 경영대학 재무학과 교수)
01. 투자란? 투자가 뭐기에?
- 던질 투, 자본 자.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
- 돈과 욕구를 던지다
02. 투자의 방법. 어떻게 투자해야할까?
- 투자의 정석?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
03. 나만의 투자. 나에게 맞는 투자는?
-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 지피지기면 백전붙태(손자)
- 투자할 때는 행동 편향을 보임.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바로잡아라
- 완벽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 소유효과 :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나 지위를 지니지 않을 때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는 것
- 손실회피 :주식을 매도하면 손실이 실현된다 생각. 주가가 하락했으면 이미 잃은 것.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
- 자기과신 : 최솟값과 최댓값을 예측. 지나친 자신만만은 타격이 크다
- 돈에는 얼굴이 있다.
“금융 정보를 받아들일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돈이란 원수죠. 돈이 있으면 좋은데, 좋은 건 오래가지 않아요. 근데 없으면 피곤합니다.”
✅ 책을 읽고 느낀점
돈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음. 돈은 실물 자산이 아니라 명목 상으로 약속된 화폐
→ 그럼 언제 레바논처럼 유동성을 잃을 수 도 있지 않을까?
은행은 영리 목적,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률을 올림
→ 우리 예금을 대출하면서 돈을 번다? 편하게 돈을 번다?
→ 내가 돈버는 방식은??? 노동의 대가이다. 나의 노동의 가치는 얼마일까?
사람들이 안전 자산으로 금을 얘기하는 이유가 있다. 실물자산이기 때문
→ 달러의 기준은 금이었음. 자원이 한정되어있고 화폐가치는 줄지만 금의 가치는 그대로(오히려 상승하는 것처럼 보임)
물가가 상승하는 원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음.
→ 명목 화폐 : 지폐 - 명목화폐는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린 명목화폐의 세상에 살아간다
- 인플레이션은 이자의 다른 이름임. 명목 임금보다 실질 임금이 중요(회사의 가치 판단 가능)
- 부채를 잘 활용해보기. 과도하게 이용하면 안됨. 내가 투자를 할 때 모든 경우의 수 확인 필요
- 암호화폐의 가치?? 그냥 폭등하는 존재인줄 알았지만 중앙정부의 대체재라는 큰 역할
- 투자의 방법 :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해라. 남의 투자정보 듣지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어라. 나만의 원칙 세우기!! 너 자신을 알라! 편향하지 말기. 완벽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 나에게 적용할 점
은행의 돈 버는 방법? 예대마진!
→ 나의 돈버는 방법 : 노동 - 내가 수익을 얻는 방식을 바꿔야겠다.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일 찾아보기
→ 나의 목표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기(구체적 계획 + 비전보드 다시 점검)
- 금 구매하기 : 실물자산으로 가치가 있음
- 돈은 가만히 두면 손해다. 어떻게든 굴리자
- 부채를 잘 활용해보기. 투자할 때 대출에 대해 잘 알아놓기. 대출 강의 듣기
- 암호화폐 관련 책들 읽어보기
- 나만의 투자 원칙 세우기!!
전체적으로 돈에 관한 흥미진진한 얘기
돈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마지막의 투자 얘기는 뜬금 없었지만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된 기분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재밌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