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방 중소도시에 사는 부와 자유를 향하는 보보12입니다~
이제는 작년이죠? 25년 2월 재테기로 시작해 드디어 11월 말에 부산광역시에 씨앗을 심었습니다!!
중소 도시에 사는 지방러가 어떻게 1호기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1. 나는 주식 투자만 할거야
저는 부동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답니다.
오로지 주식! 과거에 넣어놓았던 주식이 장기적으로 두니 수익을 거두는 것을 보고 이제 제대로 공부해야겠다 생각했죠
당연히 첫 강의는 재테기였구요
전 강의에 돈 쓰기를 진짜 아까워 했답니다.
무작정 아끼기만 하고 살아왔는데,
큰 맘 먹고 투자한 첫 강의!!!
조원들에게도 항상 난 주식을 할거에요라고 말하고 다녔답니다
그때 조장님이 '여긴 부동산 투자가 위주에요'
'네? 전 주식에 더 관심있는데요...'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열기 들어봐요'
2. 부동산 투자가 맞아?
그렇게 무작정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열기, 실준반, 서투기, 열중, 지투기까지!!!!!
부동산 투자에 확신은 없었지만 강의를 다 들어버렸어요
그래 일단 끝까지 한번해보자. 1호기는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왔답니다
제대로된 임보도 모르고.. 확신도 없이 흘러온 6개월
칭찬할점 : 아무것도 몰라도 일단 했다!
반성할점 : 더 잘하려고 하지 않았다. 1호기 하려는 사람 맞아?
3. 보보님 얼마로 투자할거에요?
운좋게 바로 성공한 실전반(나 광클 잘하나봐)
운좋게 만난 같은 지역 주민 잴 튜터님ㅎㅎ
튜터님 : 보보님 얼마로 투자할거에요?
보보 : 저 주식 4천만원, 현금 3천만원 있는데 3천만원만 투자하려구요!
튜터님 : 보보님 주식보다 더 큰 수익 나는데 7천만원으로 투자하는게 어때요
보보 : (음 주식은 놔두고 싶은데...) 네 튜터님 고민해볼게여
그때부터 동료들한테 막 연락해서 질문하니
'보보님 부동산으로 더 큰 수익 낼 수 있어요'
이때부터 제 투자금은 7천만원이 되었습니다!
투자 가능 단지들이 더 많아지니 좀 더 재밌더라구요
튜터님 : 보보님 이번달 1호기 꼭 하시져!
보보 : 네 튜터님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이때 제 앞마당은 '부산 남구, 연제구, 서울 서대문구'
다 반마당이었기 때문에 확실한 선호도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임장지인 '수원 팔달구'를 먼저 만들고 앞마당으로 달려갔답니다!
무작정 시작한 전수조사, 거기서 추려낸 후보 단지들...
질문이 어려운 성격때문에 실전반이라는 장점을 이용하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댔죠
튜터님 : 보보님 어디 보고 있어요
보보 : 저 A, B, C, D, E 단지 매임하려고 합니다!
튜터님 : 좋아요 보보님 물건 잘 만들어오세요~
그렇게 휴가도 써가며 매임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물건 찾는데 미숙했던 저는 부사님들께 휘둘리고 상처받았습니다.
하핫... 넘 어렵다..
결국 결론을 뽑아갔지만 튜터님이 더 좋은 물건 찾아봐라고 하셨답니다ㅎㅎ
칭찬할점 : 몰라도 일단 갔다! 현장에 부딪혀봤다
반성할점 : 실전반이라는 환경에서 동료들과 튜터님께 질문 많이 하지 않은 것
-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무조건 질문해서 알아가자
4. 겁도 없이 뛰어든 자실
튜터님이 강의 들으라고 하셨지만 쉬고싶다는 생각이 컸답니다. (수도권 넘 힘들어..)
한달 쉬엄쉬엄 하려고 했지만 열심히 하는 동료에게 오랜만에 연락
부산 진구 앞마당을 만든다고 한다고 해서 합류~
동료분 왈 '보보님 동래에 동료분 투자했어요! 지금이 기회에요. 앞마당 2개 만드세요'
바로 동래도 달려갔습니다ㅎㅎ
그래서 시작한 1달 2개구 뽀개기
결과는??? 역시 반마당이 되었답니다~~
단임까지는 잘 마무리했지만 매임X, 임보 단지분석 전까지만 작성해서 반마당이 되었죠ㅎㅎ
칭찬할점 : 일단 두 지역을 돌았다!
반성할점 : 환경에 있어야한다. 사람은 강제성이 없다면 의지력을 잃기 마련이다.
현재까지 반마당 현황(6개) : 부산 (해수)동연남(금)진, 서울 서대문구, 수원 팔달구
5. 저평가가 눈에 보인다??
또 운좋게 성공한 지투 실전반(럭키~)
임장지는 핫하디 핫한 울산 남구!(with 후추보리 튜터님)
여기도 투자의 기회가 있다!!!
이번 목표는 1호기! + 제대로 된 선호도 파악
보보 : 튜터님 저 얼른 1호기 찾으러 가야해요
튜터님 : 보보님 아직 앞마당 제대로 만들어본 적 없으니 울산 남구 제대로 만들어보는게 어때요
보보 : 음 그럼 너무 늦지 않나요
튜터님 : 제대로된 선호도 파악이 안되면 나중에도 헷갈릴거에요. 울산 결론 짓고 앞마당 매임하는거 어때요
보보 : 네 튜터님 제대로 앞마당 만들고 가보겠습니다!!
울산에도 소액 투자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부산이 너무 싸다...!?!?!?!!
보보 : (울산 앞마당 후)튜터님 저 부산이 싼 것 같아요. 달려가고싶습니다!!
튜터님 : 그럼 부산 앞마당 선호도 파악해서 후보 뽑아보셔요
이때부터 밤을 새면서까지 선명하지 않은 반마당 정리하고 어떻게든 매임 후보 단지 추리기
밤새고 매물 예약 하나도 안하고 무작정 갔다...(이때까지 선명하지 않은 선호도)
매임 예약 안하고 가니 보기 어려운 매물들.
겨우겨우 한두개씩 보고 마무리..
(이때까지만해도 전임, 매임이 어렵다고 생각...)
저평가가 눈에 보였지만 아직도 벽을 깨지 못했어요
6. 확신을 가지다!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자실(창원 앞마당) + 실전임클 + 부산대구 특강
이때 확신을 가지는 시간이 왔습니다.
(1) 실전임클에서 긍휼님과 비슷한 상황(1호기+투자금)의 동료들을 만나며,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깼습니다.
- 지방은 무조건 84(x), 84가 우선순위인거지 평형보다 선호도 높은 아파트가 우선
- 선순위 생활권 내에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 vs 후순위지만 생활권 내에 선호도 높은 단지라면? 지방은 후자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지들은 과거에서 할 수 없었던 단지
(2) 부산대구특강에서 오하님을 만나며, 하나의 편견이 또 깨졌습니다.
- 지방은 신축 선호 현상이 강하다.
- 선호 급지의 후순위 생활권 구축 vs 덜선호 급지의 선순위 생활권 신축이라면?
- 신축을 보는 것이 조금 더 매도하기에 유리하다! 반응이 빨리온다.
(3) 마지막 창원 자실을 하며, 앞마당이 선명해졌습니다.
창원에서는 선호단지에 관한 흐름이 벌써 왔다는 생각과 함께,
소액의 투자 기회가 있지만, 부산의 관심 단지와 가격이 비슷하다?
단지 하나씩 비교할수록 인구수가 많은 부산이 너무 싸다고 느껴졌어요.
앞마당 내에서 선호도를 다시 정리
현재 있는 앞마당 부산 4곳...!!
전수조사 실시.!! 특정 단지들의 전세가가 6~7천만원씩 오르는 기이한 현상 발견.
-> 부산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음.
임장을 하면 할수록 내가 봤던 앞마당들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단지 선호도가 높은 것부터 매임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 보기 힘들었던 단지를 보고 여길 꼭 사야겠다 생각했고
평일 저녁에도 매물을 보러다녔답니다!
낮게 전세입자가 껴있지만 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협조가 잘되는 세입자.
당장에 전세금을 올려줄 수 있다는 말에 다른 대안 없이 매코 도전!
(똑같은 단지에 매물 두개로 매코)
칭찬할점 : 평일 저녁도 매임한 것
반성할점 : 다른 대안 없이 매코 넣은 것
7. 왜 모르세요 부사님...
매코 통과 후 바로 계약하러 갔습니다.
당일 저녁에 매물본 후 계약금 일부(가계약금) 보낼 각오로 갔죠.
하지만 생각했던 조건과 달랐답니다...
당장에 전세금을 올려 받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과 남몰라라하는 부사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여러 동료들에게 연락을 했져!
대안1) 전세 신규 계약 작성 대신 남은 전세기간에 대한 이자 지급
대안2) 대출 알아본 후 전세 승계
대안1번으로 결정하고 난 후 부사님께 계약금 일부 보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치만 그런거 안하신다는 부사님... 계약금을 썼으면 썻지 가계약금은 없다고 하신 부사님...
여기서 한번 더 멘붕이오고 그럼 이틀 뒤 계약서 쓰자고 했답니다...
칭찬할점 : 동료들의 도움을 받은 후 빠르게 결정한 것
반성할점 : 확실하게 조건 협의 하지않고 매코 넣은 것, 너무 조급했던 것
느낀점 : 반응이 오고 있는 단지를 하고싶다면 사람의 심리는 조급해진다. 조급함의 정석
8. 일단 할일은 하자
계약서 쓰기 전 잡아놓은 매임을 위해 하루종일 다녔습니다.
가격 협의가 되는 매물을 보고 조금 더 협조적인 부사님들을 만나며,
아 내가 잘못한건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좀 더 편한길을 갈 수 있었는데, 어려운길을 선택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가진 확신은 바뀌지 않았어요.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계약서에 들어갈 내용 정리..!!
칭찬할점 : 매임 취소 안하고 간 것. 내 단지의 선호도에 대한 확신을 가진 것
9. 계약 당일
소장님께 계약서 내용을 아침 일찍 전달드린 후 기분좋게 출발했어요!
너무 이른 시간이었지만 아랫집 누수, 경비실 찾아가서 하자에 대한 부분 확인!
(당황스러우셔도 잘 알려주신 아랫집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미리 특약 확인해야할 것 같아서 30분 일찍 부동산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화가난 소장님?
소장님 : 그냥 있는 특약으로 하면되지 젊은 친구가 뭐 이렇게 따지냐
보보 : 잘몰라서 그렇다. 그래도 넣어주시면 안되나요~
소장님 : (타닥타닥 - 불평하면서 다 작성해주심)
보보 : (소장님 타자가 느리셔서 힘든것 확인) 소장님~ 그럼 제가 입력할게요!!
계약서 특약은 제가 입력하고... 소장님과 조건 확인하며 중복되는 내용은 지웠습니다!
그렇게 계약은 마무리되고 OTP 확인을 안한 보보... 계약금 일부 송금이 안된다....ㅋㅋㅋ
며칠에 나눠서 돈 보내도 되냐는 부탁에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매도자분..!! 감사합니다...!!
그렇게 1호기 계약은 마무리 했습니다...!!
칭찬할점 : 누수 확인한 것. 특약 협조한 것(멘탈관리 잘한 것)
반성할점 : 중요한 것은 미리미리 확인하기...!!
10. 복기
이렇게 1호기 계약서를 작성하며, 진짜 무지했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동안은 하나도 몰랐구나... 내가 진짜 살 마음을 가지고 가면 보이는게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호기를 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이때까지 강의에서 얘기했던 내용들이고
와닿지 않았던 튜터님, 멘토님들의 말씀들이 하나하나 와닿았답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단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선호도 파악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나라면 어디에 살까? 나라면 어디에 더 살고싶을까라는 생각이 중요했고 사람들이 몰리는 단지가 우선순위라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치만 저는 투자자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도 가격이 싸다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교대상. 많은 앞마당이 있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1호기 매물을 하며 아쉬운 점은 대안 없이 너무 조급하게 계약을 했다는 점이고,
더 나은 매물이 있는지 매물을 털지 않았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11. 감사 인사
이렇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 과정에서 도와주셨던 동료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선 처음엔 의심했지만 지금은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고 저와 같이 변화하는 우리 가족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행복만 가득할 우리 가족들~
첫 오프강의 수강에서 응원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의 벽을 깨게 해주시고 지방 투자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면 자연스럽게 비교평가가 될거라고 길을 잡아주신 후추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실전 임클에서 저의 편견을 깨게 해주신 긍휼 선배님, 부산대구 특강에서 편견을 깨게 해주신 오하 튜터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돈독모로 뵈었던 밥잘 튜터님, 리스보아 선배님, 우피레 선배님 마인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강의 인연인 숲과 나무 조장님, 든든한 동기 독서님.
첫 조장 잘따라와준 열기반 독서님, 밝은글님, 진해바다님, 비나나님, 선늉이님, 재미있는나무님, 해보자님, 1000억부자님
임보의 ㅇ도 모를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신 아라메르 조장님(튜터님^^) 실준 지현님, 선늉이님, 해보자님, 리미미님, 투게더님, 바람님, 하늘님, 럭키님
서울의 벽을 깨게 해준 서투기 성로이 조장님, 커피님, 타민님, 별하님, 쌩그님, 애플님, 엘리님, 카페님, 태후님
실물은 못봤지만 매일매일 인사하는 열중 네건 조장님, 그냥님, 브리님, 썸데이님, 파이어님
무더위에 연제구를 함께했던 지투 딸기라씨 조장님, 콩이님, 포토님, 랄라님, 아트님, 일생님, 고등어님
많이 알려주고 첫 실전의 벽을 깨게 해준 우리 재리즈~ 루시퍼홍 조장님, 자주님, 율님, 만토님, 카이님, 새벽님, 꾸꾸님, 퍼플님
엄청 성장중인 든든한 진구 자실조 럭키님, 보석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 우리 보리즈! 옆집 언니 조장님, 뎅님, 로이님, 수박님, 가히님, 욤님, 썬지님, 호야님
실전 임클에서 만난 아쟈님, 꼬미아부지, 실력님, 상상님, 탈피님, 미래님, 엔트로피님, 필요한곳에님.
기초, 중급반에서 만났던 란별 선배님, 반나이 선배님, 킵로이 선배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만났던 동료분들,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서 잘하는 지방 투자자 보보12가 되겠습니다~!!

댓글
BEST | 💙 와 내 이름도 넣어주다니 ㅠㅠㅠㅠㅠㅠㅠ 투자 앞두고 마음 힘들 때 만나서 더 정깊은 내 부산동지 뾰님>_<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재밌는 성향 덕분인지 주변에 도움주신 분들이 유독 더 많은 것 같아요 !!!!!! 다 보보님이 하는 만큼 돌아오는거지 ~~ 1호기도 크게 자라서 돌아와라 ~~ 우리 매도할때도 계좌 무겁게 나갑시다 수고하셔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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