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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준반] 강의 후기_1강(자모님)_모든 판단의 출발점은 사람들의 선호!

25.10.09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 이번 강의는 부동산을 ‘숫자나 이론’이 아닌, 사람들의 생활과 선택을 읽는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 시간이었다. 입지가치를 안다는 것은 단순히 지도를 읽는 능력이 아니라, 사람들이 왜 그 동네와 단지를 선호하는지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점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 특히 시장이 더 오를지 내릴지 같은 거시적인 예측보다, 내가 투자하려는 아파트가 어느 지역에 있고, 어떤 단지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방향성을 고민하기보다, ‘내가 볼 수 있고 판단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는 게 진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 ‘분위기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끊임없이 인식하면서, 주변의 아파트, 상가, 그리고 그 안을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과정이 핵심이었다. 지적편집도에서 파란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역에 도착했을 때는, 그곳이 직장 밀집지나 상권 중심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멈춰서 가게 구성이나 직장의 성격, 규모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 교통 입지를 판단할 때도 새롭게 배운 관점이 있었다. 역세권에서 점점 외곽으로 걸어가며 “멀어질수록 외곽 느낌이 강해지는가, 여전히 사람들이 살 만한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거리로 판단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실제로 머물고 싶은 생활권인지를 체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 수도권 직장 정보를 들으며,  직장이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을 구분해서 바라보는 눈도 길러졌다. 직장이 없는 지역이라면 교통과 환경 중심으로 판단해야 하고, 직장이 있는 지역이라면 그 직장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기를 선호할까를 상상하면서 임장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결국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 건, 모든 판단의 출발점은 ‘사람들의 선호’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 그 생활권을 선호하는 이유, 그리고 그 환경이 실제로 살 만한 곳인지 이해하는 것이 진짜 입지가치를 아는 길이라는 걸 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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