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강맘] 김인턴님 분당/판교 특강 수강 후기

인턴님~~~ 너~~무 재미있었어요~~^^ 

‘재밌죠?’ ‘어려워요?’ … 제일 인상깊은 에피소드는요… 매임가셨을 때, 매도자분께서 아내를 위해 플랜카드를 달아놓은신 것을 본, 함께 매임하신 인턴님의 아내분 왈: ‘뭐하냐??’ 와아!! 인턴님의 MBTI가 몹시도 궁금했었던…(인턴님과  아내분은 을~~매나 유쾌하신 분들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렇게 강의에서 공개오픈하며 말씀해주시는데, 강의가 더욱 재미졌다는. 물론, 그렇게까지 행동하는 매도자분의 삶의 여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단지의 거주자의 삶의 질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생활환경은 나의 투자수요자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월부위크 기간동안 특가의 매력이 수강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분당/ 판교라는 곳은 과연 어떤 곳인가… 나는 꿈 꿀수도 없는 곳인지… 하지만, 투자공부를 하고 있기도 했었고, 이번달 지방 공부를 하면서, 수도권은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한 비교도 강의를 레버리지 삼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과 지방을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보다 나에게 수익을 높여줄 수 있는 지역 중에 하나로 갖고 싶었으며, 다른 지역보다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가깝기에 한번이라도 더 임장할 수 있겠다는 거리의 근접성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분당 학군으로 유명한 수내동만 아는 정도였다면, 이번에 인턴님의 특강을 통해서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등 입지의 정석과도 같은 분당/ 판교를 이해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모든 수요층들이 좋아할만한 저 또한, 투자적인 접근보다도 거주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드는 이 곳을 과연 내가 매수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이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인턴님의 교안을 두고두고 살펴보며,  당장 종잣돈이 부족하다고 지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보유 분리를 할 수도, 징검다리를 두고 원하는 곳의 매수를 위해 종잣돈을 키워서 건너갈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거주-보유 분리를 생각하고 있는데, 좀 더 앞마당을 늘려 비교평가를 할 생각이며 이번 특강을 통해서 강의를 레버리지 삼아 좀 더 쉽게 분당/판교에 대한 입지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달 지방, 다음달 수도권을 앞마당 만들 목표로 이번달 임보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달 수도권 앞마당 만드는 것을 기약하려고 합니다.

인턴 강사님. 분당/판교 특강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내마기, 내마중만 수강했었는데, 내마실에서 꼭 뵙고, 더욱 자세하게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