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저자, 최상엽 감수 / 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025.09.22 ~ 2025.09.27
STEP2. 책에서 본 것, 느낀 것
<인상적인 말>
p.4
“돈은 돌고 돈다”(유동성), “돈을 굴린다”(복리), “돈이 돈을 번다”(투자), “시간은 돈이다”(금리) 등의 말을 다들 한번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38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2부/ 이자 굴려 드립니다.]
p.78 이자를 뜻하는 고대 단어들의 공통점을 유추할 수 있는데, 가죽 혹은 가축들의 자연 번식을 뜻한다는 점이다. 당시 사람들은 이자를 새끼를 낳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 만약
소 서른 마리를 1년 동안 빌려준다면, 서른 마리보다 많은 소를 돌려받으리라 기대할 것이다. 소는 번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떼 주인의 재산은 소떼가 번식하는 속도와 같은 비율로 늘어난다.
이렇듯 수럽,채집 사회와 달리 농경,목축 사회에서는 이자라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출현했는데 이 시절부터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였다.
p.81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p.83 은행은 이자차익(마진)을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다.
[3부/ 인플레이션이 정체]
p.122 이에 따라 원자재의 수요도 급증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하지 못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다.
p.128 같은 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살 수 있는 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것, 인플레이션의 진짜 얼굴이다.
구매력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이 여향을 미치게 된다.
p.136 명목임금, 실질임금, 화폐착각, 양적완화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p.196 여기서 말하는 레버리지란 무엇일까? 쉽게 말해, 부채를 활용해 투자 규모를 키우는 전략을 뜻한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p.269 투자, 사전적 의미로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을 뜻한다. 당신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p.288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말이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 감정을 다스리면,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적용할 점
돈이 무슨 죄가 있나?
돈은 돈 일뿐, 수단일뿐, 돈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문제이다.
그러나 그 시스템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따르기 싫어도 따를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이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역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즉, 돈을 쫓는 것이 아닌 이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돈을 이해하고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말이다.
금과 ,비트코인에 투자를 고려해봐야겠다. 그리고 부동산에 좀 더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해야겠다. 돈을 깔고 앉아 있으면 가치는 떨어질 테니 무엇이든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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