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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화폐가 생기게 된 역사를 따라가다보니 문득 10년 전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소비를 했나 생각이 들었다. 10년 전엔 카드로 결제했고 삼성페이는 보편화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또 10년 전에는 빳빳한 종이 현금을 썼고, 5천원권 1천원권이 바꼈던 기억이 난다. 단지 내 삶의 10년, 20년 전만 생각해도 이렇게 바꼈는데, 투자의 대상을 너무 과거를 기반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을 했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매년 월급 인상률이 공개될 때마다 오히려 월급이 깎이고 있는거라며 일 할수록 가난해지는 직업은 문제있지않냐고 불평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불평만 할 때가 아니란 위기감이 들었다. 내가 얼마를 받느냐보다 이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않는 내 월급을 구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됐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 가족에게 큰 돈이 들어갈 때 마음만큼 지원하고 싶어서 시작한 내 투자공부는 아직도 내 보수적인 기질 때문에 공부만 하고 있다. 매년 투자 직전까지 갔지만 못했던 나의 불안은 아무리 공부해도 이겨내지지가 않는다. 왜 투자하느냐의 목적이 너무 추상적인가 좀 더 구체화하고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려한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한 후로 계약 직전까지 갔다 못하는 여러번의 시도로 모든 자본을 예금통장에 모아두고 있어 투자가 지연될수록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적당한 상황에 물건을 사고, 새로운 투자 대상을 낯설어서 외면하지않고 빨리 익숙해지기 위해 더 깊게 공부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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