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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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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 한 줄 요약
돈의 본질은 교환 수단이고 이 밑바탕에는 인간은 본인이 갖고 있지 않는 무언가를 갖고 싶어한다는 욕구가 깔려있다
p. 257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p. 39
오랜 세월 물물교환을 하면서 사람들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다수 사람이 선호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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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수요는 심리네.
아파트 투자에 적용해서 본다면 실수요가 바탕이 되고 가수요가 붙는 것이 베스트이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실수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지방 아파트로 생각하니까 학군부터 생각났음 초등학교(거리), 중학교 배정
p.44
하지만 금과 은은 무한정 생산되지 않았다. 금과 은이 부족해지자 어느 순간부터 납이나 구리를 섞어 화폐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른 금속들이 섞였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 기존 화폐와 모양새를 같게 만들었고 국가(왕과 영주)가 보증해 주었기 때문에 가치 역시 같았다.
보증해 준다는 건 ‘믿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는 화폐의 핵심 조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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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금속 덩어리인데 누군가가 보증해줬다고 해서 가치가 달라진다. 핵심 조건은 신뢰이다.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인간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면 가치가 생긴다.
p.110
하지만 금리는 그 자리에서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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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해서 투자히지마라.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금리는 언제든 변동할 수 있고 이런 가변할 수 있는 것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대출을 받으면 내가 망할 수도 있다.
p.135
“당신이 직장에서 월급 1만 달러를 받고 있다고 해 봅시다. 거기에서 2% 더 인상되었다면, 기뻐해야 할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인플레의션이 2%보다 높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그들의 경제적 안녕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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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경제 교육이 의무가 아닌 이유를 알겠다. 이런 거 알고 있으면 다들 들고 일어나지^^.
p.140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B안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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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질적인 가치를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오랫동안 명목화폐 자체를 쫓아왔으며, 지금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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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돈 뿐만 아니라 삶에 내가 마주했던 모든 것들에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내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은 본질적인 가치인 것 같다. 모든 것에 적용하긴 어렵겠지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 마주했을 때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p. 257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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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의 존재 이유는 인간이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고, 그게 돈의 존재 이유인 것 같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돈은 형태가 바뀔 수 있지만 계속 존재할 것이다. 인간은 본인에게 없는 걸 계속 원할 테니까.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음. 그게 됐으면 다들 석가모니임. 인간 문명의 발전이 안 됐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돈의 본질은 다수의 신뢰를 받고 있는 교환수단이다. 이 물건으로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매개체이다.
그러므로 다수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내가 소유 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내 물건을 갖고 싶어 할 것이고 그 만큼 돈을 많이 지불하려고 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적용한다면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 수요가 많은 물건, 입지가 좋은 물건, 이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
그런 물건을 찾아서 내가 소유하면 된다. 핵심 입지 가치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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