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입주장에 쫄지 않고(씪씪),
자유를향하여 멘토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투자자
아크로3 입니다.
자향멘토님!!!
약속했던 후기 가져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날라갔어요 🏠🪽
실거주자가 매수해버렸습니다.
멘토님이 알려주신 방법
네이버 부동산 광고X 장부 물건으로 브리핑
동 호수 기재 없이 문자도 싹 돌려봤구요
(1,000건 채우고 싶었는데 772건 보냈네요 ㄲㅂ~)
콜백 오시는 사장님들에겐
복비 2배의 달콤한 제안도 해봤습니다.
대부분 크게 웃으시거나 열심히 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다른지역에서 손님 있다고 연락이 와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결국 물건지의 다른 사장님이 실거주 손님에게
제가 매도인과 조율했던 금액 +5백만원으로 거래를 성사시키셨어요
(제가 문자 돌리자마자 첫 번째로 전화해주셨던 사장님. 동과 호수를 집요하게 묻던).
이 과정에서 제가 배운 점은
제 광고 문자와 무관하고 그냥 타이밍이 그랬던 것 일 수도 있겠지만
다음에 같은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면
물건지 사장님들에겐 문자 광고는 하지 않고 일일이 전화로 접근할 것 같아요.
1. 전세 문의가 얼마나 있는지 여쭤보고(시장 체크)
2. 전세 놓을지 말지 고민 중인데(동 호수 안 알려줌. 이러면 광고는 못 올리시쥬?)
3. 제가 원하는 금액에 빨리 빼주시면 복비2배로 드리겠다(🥕).
그리고 문의 왔던 세입자 손님들 피드백을 들었을 때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가 대부분 비슷했는데
그 이유를 여러번 들으니까 멘토님과 이야기 나눴던
싸게 산 만큼 싸게 팔아야 할 이유가 확실한 물건이구나.
내가 매도할 때도 같은 이유로 환금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겠구나.
제가 직접 들으니까 또 다르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경험 추가!
자향멘토님 저 물건 보내줬어요.
슬프냐고요?
아니요 안 슬퍼요.
그래도 아쉽긴 해요.
근데 괜찮아요.



제가 가치 대비 싼 물건 찾았고 여기서 더 깎아도 봤잖아요?
물건은 날라갔지만 이렇게 쌓인 경험과 실력은 날라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거든요!
세상이 이 물건 보다 더 좋은 3호기가 있다는 걸 알려준 것 같아요.
세상이 주는 선물🎁 잘 받겠습니다.
매수도 매수지만
투자는 기다리는 것이라고 알려주신 것(매도)도 잊지 않을게요 자향 멘토님!
그리고 약속 하나 또 드릴게요
편견 갖지 않고 수도권이랑 지방 앞마당 만들어서
다음 매코 때는 제가 더 기가맥힌 물건'들'로 찾아 뵐게요 멘토님.
이번에도 기대해주실거죠? 딱 기다려주세요.
26년 3월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저에게 맞는 매물코칭 감사합니다.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