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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후기] 돈의 얼굴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특정 물건이 고가인지 저가인지 판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질수록 그 파악이 더욱 복잡해진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알게 된 점 :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 금리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사정따위 봐주지 않는다. 그저 시장 상황에 따라 반응한 결과이다. 그에 맞춰 내가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만 내게 주어진 숙제겠구나 싶다.

     

  • 알게 된 점 : 우리는 자국의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미국의 인플레이션까지 감당해야 한다. 달러가 우리 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발생한 달러 인플레이션에 따른 세금은 약 3억 명인 미국인들만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약 80억명의 사람들이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 국내 상황만 영향권인 게 아니라, 기축통화의 중심인 달러가, 그 인플레이션이 결국 힘이 약한 우리나라에도 더 눈덩이처럼 불어나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물론 타국도 있지만)

    언제든 그 영향권에 노출될 수 있고, 불리한 입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며, 누누이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나리오별로 대응방안들을 준비해놔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가장 인상 깊었던 1구절 처럼,

인플레이션이 발생함으로 인해, 특정 물건에 대하여 고가인지 저가인지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 사실이겠구나 싶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은 시장의 특성상 언제든 다시 반복될 수 있고,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가치 분석, 그 선호도를 잘 파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대상이, 전세레버리지를 위한 지역, 단지, 물건이나 그 외 요소라 하더라도 말이다.

 

삶에 있어 큰 영향력이 있는 물건이기에.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는 노후대비의 필수 라고 막연히 인지했던 것의 차원을 넘어서는 영향권이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부산 동래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데, 오늘 2주차 오프 강의에서도 배웠다시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호도. 바로 그것이라는 것을 새겨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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