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필마여]

18시간 전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60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정부가 보증하는 통화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코드가 보장하는 블록체인을 신뢰할 것인가?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70 그런데 이 신뢰는 무한하지 않다. 최근의 경제 위기들은 이 불편한 진실을 대중에게 드러내고 있다. ……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P.97 "금리는 경제의 온도계와 같습니다. 금리가 낮다는 것은 체온이 낮다는 것이고, 저체온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듯 저금리도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

 

P114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P126 하지만 물건값이 올랐다고 느끼기는 쉽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우리 화폐,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인데 말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한국에서 태어나서 가장 익숙한 ‘돈’은 원화 입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보기 전 또는 해외주식을 해보기 전까지는

 

나의 돈에 대한 시각은 원화에 멈춰져 있습니다. 그러다 어떠한 계기로 다른 나라의 화폐를 접해보고 원화 외의

 

단위로 생각해보게 되면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외주식을 하면서

 

원화와 다른 나라의 통화(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등)를 통해 다양한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알게되는 것이 자산을 취득하고 보유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시세 그래프를 보고 가격의 변화만을 생각하였는데 바꿔 생각하여 자산의 가치를 고정시키고 생각해보면 

 

변화는 자산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쪽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의에서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 매번 이야기 들을 때는 생각하지 못하였던 것들이 책에서 돈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의

 

변화를 보면서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


필마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