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20조 야나두할수있어] 대출에도 적정 규모가 있다.

내집마련기초반 벌써 두번째 레슨,
2주차 강의는 월급쟁이부자들의 코크드림님이 해주셨는데요,

2주차 강의에서는 
0. 1주차 과제 중 우수 과제를 소개해주셨구요, 
1. 대출의 종류와 적정대출규모 산정방법
2. 어떤 집이 좋은지 알아야 할 기준 4가지
3. 비교평가를 통한 최선의 내집 고르기
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0. 우수과제 
먼저, 1주차 우수 과제를 보면서 한 분이 드림하우스에서의 삶을 이미지화 하셨던데 저도 벤치마킹(BM)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는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이미지화를 했었는데, 드림하우스에서의 삶도 이미지화를 해보면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BM) 드림하우스 단지내 산책 사진, 주변 마트에서 장 보는 사진, 근처 천에서 산책하는 장면, 학원가에서 아이를 픽업하는 사진 등.

1. 대출
대출에 관해서는 정말 무지랭이인 저는 계속 강의를 일시정지하며, 모든 걸 기록하고 하나씩 제 상황에 대입하며 계산하면서 들었습니다.

적정 대출 규모를 산출하는 방법을 산술적으로 도출해주시닌깐 정말 쉽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 부부 합산의 케이스로 나누어서 적정 대출규모를 각각 산출해보기도 했습니다.

대출한도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스트레스DSR이었는데요, 
재밌었던건 마이너스통장이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이 있다면 실제로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한도까지 대출금으로 잡혀서 주택담보대출금 규모가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을 때는 마이너스통장 등을 정리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 10년 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드림하우스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요, 그 때 적정대출 규모의 50% 정도만 받으려면(나머지 50%는 투자시 역전세 등을 맞을 때 등 비상상황시 대비책), 역으로 투자징검다리를 다시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집을 보는 기준: 위치, 교통, 학군, 환경
사실 이 파트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했던 부분이라, 아는 내용에 살을 붙이는 느낌으로 강의를 들었는데요,

우선 그 동안 사실 3대 업무지구만 중점적으로 생각했었는데, 7대 업무지구와 특성을 이야기 해주셔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통 선호 전철 노선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는데요, 
새삼 용인시 수지에서는 신분당선이 정말 깡패였는데 서울 노선도에서는 가장 후순위로 밀리는 걸 보고 그것도 또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학군지라고는 서울 수도권 학군지밖에 몰랐었는데 지방의 1등학군지를 알려주셔서 또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건 대구 수성구였는데요, (범4만3)이라고 부르던데 강남 대치동 수준이라고 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대구 120개교 중 학업성취도 평가 90%이상인 학교가 27%인 것도 놀라웠지만, 울산은 34%여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그리고 아득한 기억 저편에 있던 어느 중학교로 배정되는지 아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1등 뽑기를 할 때는 꼼꼼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비교평가
비교평가 관련해서는 앞마당이 몇개 없을 때는 한 지역 내에서만 비교평가를 해서 몰랐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같은 지역내 아파트 비교 평가 후 다른 지역 아파트끼리 비교평가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앞마당끼리 비교평가를 붙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4급지 앞마당이 2개 뿐이라 앞마당을 1개씩 늘리때마다 붙여보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2주차 강의도 정말 알차게 준비해주신 코크드림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