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EBS 다큐프라임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지음/ 출판사 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025. 09. 28 ~ 10.07
4. 총점(10점 만점): 9점/10점
5. ‘돈’이라는 주제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도, 너무 어렵게 풀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돈의 작동 원리,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들, 그리고 투자나 빚을 바라보는 태도 등이 사례 중심으로 풀어져 있어서 내용 이해가 잘 된다.
"무슨 소리입니까? 빚은 능력입니다"
‘빚은 능력이다’ 라는 말은 단순히 돈을 빌리는 행위가 아니라,
그만큼 신뢰를 얻고 미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인정 된다.
→ 즉, 감당할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빚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남을 것이 아니라 나의 능력을 키워 적극적인 ‘레버리지’ 로서 활용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 단, 수시로 변화는 경제 상황을 잘 살피면서 말이다.
투자할 때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들이 많고, 감정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돈을 숫자나 수익률의 문제로만 접근하면 놓치는 게 많아진다.
빚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면 기회를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빚은 능력이다’
나의 통제 범위 내에서 적극 활용 해야겠다.
금리 변화(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물가 상승이 우리의 실질 수익을 갉아 먹는다는 건 익히 알지만,
이 책에선 그 흐름이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정리돼 있어 좀 더 정확히 정리하게 되었다.
또한 돈이 단순한 매개체가 아니라, 사람들 간의 신뢰에 기반해서 유지되는 상징적 존재라는 것도
재 확인 하였고, 현대 자본 주의에서는 통화 가치의 심각한 하락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시스템 보완이 지속적으로 진행 되어 오고 있다.
돈에 대한 이해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 태도와 선택이 중요하다 는 걸 되새기게 되었다.
빚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내가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해 볼 것이다.
다만, 무엇보다도 리스크 관리와 공부가 먼저라는 사실은 꼭 잊지 않아야 한다.
투자자로서 투자를 할 때 ‘순간적인 욕심’ 으로 인해 감당 가능한 범위를 넘어 과도한 대출을 할 경우,
투자 리스크 관리에 실패 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대출을 활용을 했다면 (전세/ 매매가) 상승 시에는 바로 바로 대출을 상환 하는 것이 미래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합리적 행동이 된다는 것을,
강의 에서도 배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시금 확인 하고 복기 해보게 되었다.
댓글
널시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