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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개인마다 특성이 다 다르겠지만

강사님이 맥을 탁탁 짚어주시는 것이 참 좋았고,

드디어 ‘오호.. 재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분임 1번 밖인 신생아지만, 나도 존버 하면 경험과 보고서들이 쌓이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투자금이 0이라서 오히려 조급하지 않을 수 있고 흥미를 느껴가고 있는 중이다. 라고 하니

아내가 그런 말을 한다.

 

그치. 드디어 공부 모드로 좀 들어가서 그런가 보네. 이런다.

 

디테일한 거에 되게 약하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바뀌는 변수들을 머릿속에 넣어봤자 뭐할까 생각했던 나인데

시세 따는 거. 아직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은 든다.

 

바로 그 근거는, 분임을 해봐서 지역/ 동 구분이랑 아파트 들이  머릿속에 들어와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판 포맷된 머리상태에서는 계속 밀어냈을 텐데..

지금 상태에서는 어서 시세 따보고 싶네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임에 대해 머릿속에 좀 그림을 그려야 단임을 할 수 있을텐데

금요일 10 시 너머서 강의 수강 시작해서

일요일 단임시작이라..

게다가 오늘까지 계획을 짜야 조원들이랑 함께 할텐데…

오늘은 예전부터 있었던 일정 때문에 진짜 짬짬이 끊어가면서 들으면서 겨우 완강을 했다.

휴… 진짜 빡신 일정이다.

 

대신, 이런 일정도 해냈는데,  뭘해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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