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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내마기 60기 13조_내사랑돌돌] 완벽이 아닌, 안전한 내집을 사야 한다

25.10.12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안녕하세요?

2030년, 5년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내사랑돌돌’ 입니다. 

 

월부의 첫, 강의를 내마중으로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매수,매도의 경험이 2번이 있었던 지라,  중급이 맞다는 생각에 기초를 건너뛰고 내마중 수업을 들었는데

이번강의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생각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승전 기초!  기초가 가장 중요함 

 

 

 

집은 완벽이 아닌, 안전한 내집을 사야 한다

 

  • 상품성을 보고 있기 떄문에 맘에 들지 않는것이다. = 구축 (구축 이쁘게 보기)

  • 땅의 가치를 봐야 한다 = 구축 ( 신축이면서 입지가 좋은곳은= 강남 = 강남은 비싸서 지금당장못삼)

  • 대출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더 좋은입지, 상급지 진입의 기회를 놓칠 수 있으며 이는 곧 시세차익을 날려버리는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 즉, 안전이 자산증식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내가 도생 샀던 경험

 

 

현재, 살고있는집의 전세 갱신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고

앞으로 공급이 없기 때문에 전세가격은올라갈것이고

정부의 규제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일단 집을 매수 후 약, 1년정도 가까이 거주하다 최근시세로 전세 세입자를 구한 후

나는 월세로 살면 완벽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일시적 실거주 및 투자단지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계산했던 대출이 FULL 6억이었고, 은행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확인 받았고,

월 대출상환 약 300만원 정도는 충분히 감당가능하다고 생각되었기에 이런 생각으로  내집마련의 기준을 잡았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계산했던 나의 대출금액에도 기준이 있었구나!

나는 무슨기준으로 대체 저런 계산을 했던것일까? 

 

 

 

적절한 대출기준과 과도한 대출의 문제점

내 세후소득중 저축액* 150   ex) 3백*150=4억5천이 적절한 대출

 

 

  • 집값하락, 금리 상승시 감당, 퇴사등 10년안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감당이 가능할까?

  • 5년뒤 은퇴를 꿈꾸고 있는 이 상황에 월300만원씩 이자 감당이 가능할까? 

  • 언제든 규제가 바뀔수 있다고는 하나, 그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는데,  

  • 내가 너무 리스크를 고려하지는 않았던것일까? 

     

     

현재 매수를 고려했던 집의 가격이 너무 오른 상태고,  내가 생각해도 감당불가능다고 판단되었기에

후보단지에서 제껴 두었지만, 만약 매수를 했다 해도 어찌 저찌 끌고 나갔겠지만

말 그대로 10~15% 하락하였을때, 또는 금리가 올라서 생각했던 월 상환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을 모습을 생각하면 살짝 아찔 하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2%대 금리로 이자를 내고 있다가 3%로 인상되는게 단순  +1%가 아닌  50% 인상임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벌 생각보다는, 잃지 않는투자를 항상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수많은 아파트 중에 왜? 내집은 없지?

 

추석에 저희집 댕댕이와 함께 아차산 정상에서 서울한복판을  내려다보며 했던 말이 떠 올랐습니다.

높은곳에 올라서서 내려다보거나, 차를 타고 한강을 바라볼 때 또한 늘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보이는것이라곤 수많은 아파트뿐인데. 이렇게 많고, 높은데 왜 그중에 내 집 하나가 없는 것일까?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전체 면적의 12%박에 안되는 이 수도권에  인구의 50%가 되는인원이 살고 있고, 

이중에  주요 3대 업무지구 근처에 거주하고자 하는사람들이 많으니  집값이 오를수 밖에 없다는말씀에

궁금증이 단번에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번에는 공부해서 하나 잘 사보겠다는데..

왜 하필 타이밍은 왜 이런것인지?

집살 운명이 아닌것인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실행력이 중요하다. 나는???? 실행력이 있을까?

 

7억대 내집마련을 예시로 설명해주시며

셋다 모두 괜찮타,  굳이 하나만 고르려고 하니까 어려운것이다.

그 안에서 나에게 맞는것을 하면 된다.  가장 안좋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월부안에 있으면서 모든 튜터님이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고, 저 또한 단순 공부하러 온것이 아니기에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부분을 익히 질 알고 있습니다. 

 

이에 투코, 매코를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투자를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상황입니다. 

첫 투자는 완벽하지 않다고 하는데  완벽한 투자를 할 수 없는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 완벽을 추구 하느라 시작을 못한게 아닐까? 

너무 이래저래 따지다 기회를 놓쳐 버린 부분이 아쉽 습니다

그만큼의 기준과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만 급해서  바로 눈앞에 있는 물건들을 다 놓치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0월안에는 꼭 투자를 해야지 다짐하지만

만약 안되면,  11월은 서투기 수업을 신청해서 4급지 강서구를 공부하며 같이 매물을 찾아보고,  

당연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내가 10년간 보유했을때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보고 투자를 해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한번의 실패의 경험으로 많은것을 느껴봤으니, 두번째 기회가 왔을때는 잘 잡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경험을 나눠주신 강의내용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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