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임장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자

어제 1차 단지임장을 다녀왔는데 오늘 강의를 다 듣고보니 ‘아! 강의를 다 들어보고 갔더라면 더 꼼꼼하게 보았을텐데…’라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조원분들과 조장님 덕택에 체크리스트를 보며 단지별 체크는 했지만, 시세를 미리 알고 가는거라던가, 단지임장하면서 어떤 부분을 더 자세히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다음 2차 임장에서는 미리 꼭 시세를 확인하고, 유디님이 알려주신대로 단지외부와 내부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자세히 보아야겠습니다. 단지 나가기전에 마무리 정리도 녹음을 통해 꼭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다른 조원분들과 페이스를 맞추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라도 단지임장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입지분석과 시세분석을 먼저 한 후 단지 임장을 통해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작업에 대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물론 투자금안에 들어야하겠지만..ㅎ)

체력적으로 남들보다 뒤떨어지다보니 발품보다는 손품을 통한 시세트레킹으로 내가 투자 할 단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 중 투자 가능한 단지를 우선으로 단지임장을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계속하다 보면 나아질거라 보고, 나 자신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