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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력있는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나눔을 하고 있는 마음이쉬는의자입니다.
눈이 소복소복 쌓인 날, 1호기를 하고 왔습니다.
23년 12월까지 1호기를 한다라는 목표.
하지만 강의에서 내가 목표하면 1호기가 찼아오냐는
자음과모음멘토님의 강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1호기의 목표는 있었지만
딱히 열심으로 찼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호기를 하겠다고 실전반을 포기할까도 생각 했습니다.
(어여 지방가서 1호기 찼아야한다는 마음에.. 지금 생각하면 마음만 앞서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 단순..;)
작은 불씨.
9월 실전반 내꿈찾튜터님의 마지막 과제..
앞마당에서 1등 뽑아 가상 매물코칭 넣기!!
잘 뽑았다는 말씀에 이렇게 하는구나라는 용기가 생겼고,
앞마당 하나 더 만들어 비교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그 지역의 나머지구를 자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단지 추리기
10월 자실을 하며
기존 앞마당에서 전수조사로 단지를 추리고
구는 달랐지만 짬짬이 워크인을 하며 같이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평가는 알겠으나
전세가가 너무 낮거나,
매도인들 네고가 어렵거나,
아니면 공급으로 전세를 맞춰야 했던 매물들.
하지만 계속되는 단지 비교로 이 지역의 가격대는 이정도 하는구나라는 감이 잡혔고
조금 더 뒤지게 되었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믿음
네이버로 사전조사를 하는것과 현장에서 부사님과의 대화로 지역을 알아가며 매물을 보는것은 달랐습니다.
왜 강의에서 현장을 나가라고 하시는지 알게 되었던 시간들.
왠지 모를 아쉬움에 앞마당 하나 더 만들자라는 마음.
11월.
지방 소도시였고,
내년 엄청난 공급이 있는 곳이라 워크인으로 많은 부사님들과의 소통과 자료조사로 선호도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썼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연이어 이어지는 프로젝트들로 업무 과부화.
지방 출장이 있는 날은 앞마당을 들러 평일 매임 하기를 몇번.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현타가 오긴 했지만 봐야지 좋은지 아닌지를 알기에 일단 갔습니다.
업무시간 업무 강도도 높고, 야근/철야를 하는 시간들로 체력은 점점 바닥이났고
생애 처음 급체로 새벽 응급실까지 가는 상황도 겪으며
11월은 무리인가 내년 6월까지로 목표를 바꿀까하는 마음들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열기를 들으며
어찌되었든 마침표를 찍어야겠구나 싶어 다시금 앞마당으로 향했습니다.
열기를 듣지 않았다면 계속되는 망설임으로 흐지부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각 지역 부사님들과 소통
워크인을 하면서 연락을 주신 부사님중 일 잘하시는 부사님 추려서 소통.
5개월전 갔던 임장지 다시 가보고 부사님과 다시 소통 + 워크인.
현 임장지 부동산 매주 방문하며 얼굴 익히기등.. 2주차때는 먼 거리 전화만하고 그만 오라는 부사님..ㅋ
도움주신 부사님들 감사합니다.
그렇게 다시금 앞마당을 뒤적였고
부사님과의 대화로 단지를 추리고 추려 저만의 1등 매물을 찼았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면서 많은 협상, 견적을 내면서 얻은 노하우로
부사님께 네고를 위한 몇가지 의견들을 드리며
조급해하지않고 기다렸습니다.
결정까지 2주가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에 못하더라도 상관없다라는 마인드로 아쉬워하지 않았던게
200~300만원만 네고해준다는 매도인에게 1000만원의 네고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평가는 알겠으나 망설여 질땐 거인의 어깨 빌리기
투자코칭으로 뵌 캐모마일멘토님 ;
잘하고 있다고 여러 방향성에 대해 알려주시고 기준 잡아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질문들에도 성심 성의껏 답변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감정들로 1시간이 지나갔네요.
바쁨모드로 코칭 못갈까봐 눈물날뻔 했는데 만나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진 촬영시간 업체 전화로,
화장실에서 업체와 긴 통화 후에도 마중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ㅠ
1월 특강 오프때 뵈어요 :)
매물코칭으로 통화한 자유를향하여멘토님 ;
매물코칭 이렇게 하하호호 웃으며 해도 되는건가요? :)
편안하게 이끌어주시고 많은 인사이트들 주시고 꼬리 물기 질문들 친절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멘토님께 투자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잠시 망설이고 더 좋은게 없었나 다시 찼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호기를 찼으며 배운것도 많았고 어떻게 지역을 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좋은것만 보려고 했던점,
84만 보려고 했던점등등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2호기 투자때는 지금의 아쉬운 부분들 보완하며 좀 더 나은 2호기를 찼아보려고 합니다.
열기.
재수강을 들으며 1호기를 해서 더 뜻깊은거 같습니다.
제 성장에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신,
김다랭튜터님 : 찐 기버의 모습으로 서기1기 조장님으로, 자실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 튜터님 :)
호재라이언튜터님 : 실전 23기. 어리둥절 첫 실전반 잘 이끌어주시고, 지역을 어찌 보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나는세상튜터님 : 지기 12기 반장님으로 뵈었지만, 힘든 시기 많은 위로의 시간들, 힘 낼 수 있었습니다.
내꿈찾튜터님 : 실전 24기. 투자자로서 성장의 시간이었고, 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1호기로 감사 인사 드릴수있어 저도 감사합니다!!
실준28기52조 ; 5늘부터 2년안에 십억달성하조
열기51기103조 ; 10억달성3년만에하조
자실 ; 넝쿨째 굴러온 민가네조
열중 22기11조 ; 열중 22기 1일 1권 책 읽조
지방기초 4기10조 ; 지방 뿌셔 10억벌조
서울기초 1기110조 ; 1내서 10억벌조
자실 ; 김맘드리벨챙잠보
실전 23기 37조 ; 3복 더위 7월 호재라이언튜터님과 무찌르조
지방기초 12기30조 ; 지방에서열두(12)채 쓸어와 삼십(30)억 벌조
실전 24기 9조 ; 등기치9 내꿈 찾조♡
자실 ; 가을 맞이 1호기 탐험대
자실 ; 넝쿨째 굴러온 민가네조
열기68기 63조 ;
그리고 월부에서 1년이 넘는 시간
1호기 도움주시고 댓글 응원과 연락주시는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2023년 고생들하셨고, 스스로 수고했다 토닥여 주세요.
2024년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1호기 잘 지켜나가며, 2호기를 위해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2024년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나아가신 멘토/튜터님들의 인사이트 가득 담긴 강의와 특강으로 선배님들의 자료, 나눔글로 시행착오 줄이며 성장의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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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 우와! 조장님1호기 하신거 축하드립니당~
한겨울 : 조장님~~~ 넘 고생하셨어요~~ 스토리도 자세히 잘 알려주시고, 이것저것 항상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따듯한 마음의 조장님을 보며 大투자가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만나뵈어 너무 좋았구, 2번째 뵌건대도 끌어안게 되는 마법의 조장님..ㅎㅎ 앞으로의 투자도 항상 승승장구 하세요 ^^
통실엄빠2 : 좋은 글 감사하고 1호기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미니루 : 1호기 축하드려요^^!!
융봉 : 좋은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호기 정말 축하드립니다.^^
하늘을뚫고 : 마음님 !! 드디어 1호기 하셨군요 !! 넘 축하드려요 ~~
여행운 : 열기68기63조 조장 마음님!! 역쉬 조장님은 다르십니다. 1호기를 하셨다니 너무 축하드리고 더욱 더 좋은 2호기 화이팅입니다. 초보들 질문도 잘 해결해 주시고, 살뜰히 잘 챙겨주셔서 감사마음도 같이 전해봅니다 ~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
셍이 : 와..정말 쉬운건 하나도 없나봐요ㅎㅎ 이러한 열정과 노력 없이는 잃지 않는 좋은 투자, 1호기를 가질 수 없나봅니다ㅎㅎ 저 또한 또 한번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오늘 임장하면서 여러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마주할 1호기 투자 위해 더욱 더 집중해보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