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임장을 다녀왔다.
동대문구
청량이역에 내려 청략리의 분위기를 보기위해 일부러 시장을 한바퀴돌고 본격적으로 아파트 구경~~@@
길 하나 건넜을 뿐인데 너무나도 다른 세상!
몇달전에 한번 들렀을때보다는 조금은 안정된느낌.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수선한 느낌은 있었다.
L65를 시작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이렇게 많은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적이 있던가?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을 일을 조원분들 덕에 함께 하고 있다.
롯데캐슬, 래미안크레시티, 전농sk,청솔우성,래미안위브... 또 어디였지?
이름 기억하는것도 어렵다ㅜㅜ
롯데캐슬은 이른아침이여서 그런지 너무나도 조용했다. 사람한명 만나지 못했다ㅡㅡ
래미안크레시티는 역시 단지도 크고 보안도 잘 되어있었다.
그러나 역과의 거리가 만만치않음을...
전농sk, 청솔우성은 단지가 오래됐는데도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된 느낌을 받았다.
래미안위브는 상가, 도서관,커뮤니티등등 잘 되어있었지만 주변에 아직 빌라가 많이있었다.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평탄화 작업을 잘한듯하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아파트를 봤다는것에 뿌듯뿌듯~~
셀프칭찬중
단지 임장을 끝내고 조원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분한분 이야기를 잘 해주셔서 듣는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의 내 생각- 지치지 않는 발걸음
댓글
지치지 않은 발걸음!!!! 너무추웠지만 발가락 시려움은 일도 아닌 캐모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이런게 또 함께하는 너무 좋은 장점이죠 ㅎ_ㅎ 행복한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