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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왜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5시간 전

평온(평온한 배당투자자)는 주식의 80% 이상을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많은 2040일수록 미국주식에 투자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오늘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할까”란 주제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할 3가지 이유를 먼저 들어보면, 1) 점점 가치가 하락하는 지역화폐인 원화,  2) 부동산과 주식으로의 화폐 분산투자(달러와 원화의 분산투자), 3) AI와 로봇 시대를 리딩하는 세계적인 미국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압도적 주주중시 철학, 주식 사기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 미국주식에 투자해야할 이유는 많고도 많습니다. 오늘은 주로 3가지를 설명하는데, 부디 자세히 읽고 이해하셔서,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원화 가치는 50년째 계속 하락하고 있다(원달러 환율 상승)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20원 정도 합니다. 이것도 한국은행, 연기금 등이 시장에서 달러 팔고, 달러 선물환을 매도하면서 필사적으로 환율 방어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70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700원, 1980년대에는 800원으로 지금보다 매우 낮았습니다(즉 40년전 우리 원화 가치가 지금보다 2배나 더 더 강했습니다. 그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매년 10%가 넘었던 시기였습니다).

 

즉 우리 원화는 1 달러당 700원에서 현재는 1 달러당 1400원이 넘는, 원화가치가 반토막이 났습니다(즉 시간이 갈수록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특히 1998년 IMF 외환위기로 나라가 달러가 없어 부도날 뻔 할 때는 환율이 800원에서 거의 2,000원으로 급등하였습니다(원화 가치가 순식간에 60% 넘게 삭제되었습니다). 

 

 

 

   

달러 기준으로 한국 주식 오른 것도 별로 없다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가 얼마 전 3,4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달러 기준으로 보면(원화 약세를 고려한) 20년간 박스피이고, 여전히 2021년 고점을 못 넘었습니다.

아래는 MSCI 한국 ETF(EWY)입니다. EWY ETF는 South Korea Ishares MSCI ETF로 미국인이(달러로) 한국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달러 기준으로는 20년간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박스피 현황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반면 S&P500은 상승이 매우 가팔랐습니다. 아래 차트만 보아도 우리가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원화로 주식은 달러로 투자해야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다


 

우리가 한국에 살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부동산을 원화로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주식마저 국내주식으로 보유하면, 부동산과 주식이 모두 원화 하나로만 보유한 셈이 됩니다.

 

우리는 부동산은 원화, 주식은 달러로 보유해야, 자산이 모두 원화가 아닌 달러와 원화로 분산투자가 됩니다.

주식만 분산투자하는게 아니라 보유자산의 화폐도 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관세협정이 잘 못되거나, 수출이 급감하여 달러 부족 사태가 난다면, 원달러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모릅니다(IMF 외환위기때 800원에서 2,000원으로 환율이 급등하였습니다. 원화가치 60% 대폭락).

 

만약 이럴 때 한국 부동산과 한국 주식, 즉 모든 자산이 원화로만 들고 있다면, 달러기준으로 자산이 순식간에 80%가 순식간에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IMF에 실제로 이런 현상이 일어 났고, 달러 기준으로는 주식이나 부동산 모두 80% 이상 대폭락하였습니다. 

 

IMF때 달러를 보유한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달러 기준 80-90% 대폭락한 한국 주식과 부동산을 쓸어 담았습니다. 이것이  양털깍기의 실제 사례입니다. 그때 미국, 일본, 유럽 등은 한국 은행들과 기업, 부동산과 주식을 대 바겐세일로 샀고, 그 여파로 지금도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의 외국인 주주 비율은 50-70%가 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우리가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달러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이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자산이므로 그 가치가 그대로 보존됩니다. 이렇게 미국주식 투자는 달러 투자 효과와 같기 때문에, 유사시 미국 주식을 팔아서, 달러 기준 가격이 싼 값싸진 한국 주식을 줍줍할 수도 있습니다.  

 

10월 10일 금요일 미국 주식이 폭락했지만, 원환율이 급등한 덕분에, 미국 주식 보유자들은 실제로 월요일 계좌의 하락이 그렇게 크지 않음(환율의 쿠션효과)를 체감하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부동산은 원화로 살 수 밖에 없지만, 주식은 미국주식을 선택해야, 부동산은 원화로 주식은 달러로 보유하면서 화폐분산(통화분산)을 통해 유사시에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 시대를 리딩 하는 기업에 투자하자


미래가 AI와 로봇의 시대가 될거라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AI와 로봇 기술을 모른다면, 그런 분야에서 일 할 수도 없다면, 우리는 필사적으로 AI와 로봇 세계 1등 기업의 주주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AI와 로봇 시대에서 소외되지 않고, 그 과실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의 세계적인 기업의 주주가 되어, 그 성장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AI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AI와 로봇, 양자컴퓨팅 등 미래 산업의 세계적인 기업은 대다수가 미국 기업입니다.

 

AI의 테슬라와 엔비디아, 마이크소프트, 알파벳(구글), 메타 등

로봇의 테슬라, 엔비디아, 심보텍 등 

양자컴퓨팅은 IBM, 구글, 아아온큐 등 다수가 미국 기업입니다. 

 

게다가 미국은 한국 같은 쪼개기 상장도 없고, 자사주 매입, 배당 등 주주 권리를 철저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그 과실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그런 기업도 없고, 중국은 공산당 한마디에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고, CEO가 갑자기 사라질 수 있고, 주주 보호 같은 것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 주식이 훨씬 더 안전합니다.

 

오늘 포스팅 3가지를 정리하면, 

  1. 지난 50년 동안 원화 가치는 계속 하락했다(원달러 환율 상승). 달러 기준으로 코스피는 오른 것도 별로 없다

     

  2. 부동산은 원화로 투자할 수 밖에 못없지만, 주식은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원화와 달러로 화폐 분산이 되어, 유사시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3.  AI와 로봇 등 미래를 리딩하는 세계 1등 기업은 미국에 많고, 미국만큼 주주 보호가 철저한 나라도 없어서 장기 투자에는 현재 미국이 가장 안전하다

     

평온한 배당투자가 올린 3가지 이유를 잘 검토하시어, 자산 배분(분산투자와 화폐분산)를 잘 하셔야, 유사시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평온한 배당투자자(평온)의 배당투자 길라잡이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546937

(교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64436

 

(20대 회사원의 25년 10월 현재 실전 투자 포트폴리오)

https://blog.naver.com/develop-your-life/22403593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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