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2강 후기-ji제인

올해 세번째 듣는 실준 강의입니다.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서 임보 쓸 수 있는 강의를 듣다보니 실준반을 계속 들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도 유디님이 마음을 다해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반복해서 듣다보니 열심히 듣지 않게 되고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하면서 이렇게 투자공부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던 중에 마지막에 해주신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부동산공부를 하다보면 공부하면서 거치게 되는 단계가 있는데 시작-한다-반복-익숙해진다-버틴다-잘해진다-성공한다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입니다. 특히 잘해진다 전에 반드시 버틴다의 단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만 2년 그래도 부동산 공부에 대해 놓지 않고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나는 어느단계일까 생각해 봅니다. 강의를 꾸준히 들은것도 아니고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한것도 아닙니다. 특히나 임보를 제대로 쓰는것도 아닙니다. 체력 되는대로 마음되는대로 그래도 놓지는 않고 가늘게 끌고 갔던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반복의 단계인것 같습니다. 열심히는 아닌 놓지않고 꾸준히 하는 반복의 단계…

그럼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나에게는 좀더 보충이 필요하겠구나..’ 투자는 했지만 우선순위를 정확히 해서 했는지 헷갈립니다. 투코, 매코를 믿고 투자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 봅니다.

임보 열심히 쓰면서 비교평가 잘하기, 우선순위 잘 매기기 등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놓지 않고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성공’까지는 아니지만 ‘내 노후는 책임진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유디님, 진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