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2030 싱글들의 희망이 되고싶은 5년차 투자자 갱지지입니다 ✨
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에이스1반의 공식적인 반모임 후기를 낋여왔어요
저는 유독 더 떨렸답니다
제가 정말 만나뵙고 싶었던 멘토님이셨거든요
저의 첫 투자를 함께 시작해주신, 그리고 그간 투자를 하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셨던 멘토님이셨기때문입니다.
우리반이 잘되기 가득했던 멘토님의 진심이 담긴 반모임
반모임을 복기해보면서
앞으로 3개월간 어떻게 나아갈지 명확하게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이번 비교임장지에서는
천지개벽하는 곳 그리고 선호도의 변화
이런 투자 포인트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 이유는
21년 내집마련기초반으로 월부를 시작했던 제가
수도권 폭등장에 호재하나만 보고
집을 사려 기웃거렸던 곳이기때문입니다.
제가 정말 조급하게 애타는 마음으로
매물을 봤던 지역이다보니,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비교임장지에 신분당선 호재가 있고
스타필드 호재가 있었기에
이곳이 먼저 제 예산 밖을 넘어갔고
그리고 저는 눈을 돌려 다른 지역을 보게되었는데
그마저도 오르다보니
비교임장지에 가성비 택지가
정말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었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는 그 집을 사기도했었기에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아직 신분당선의 호재는 실현되지않았으나
스타필드가 들어왔고, 새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이곳의 분위기는 확연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왜 상승 흐름이 빨리왔고
마지막까지 기회를 준곳들은 왜 늦었는지
이번 반임장을 통해서 현장에서 더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연담화되면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지도로만 봤을 때는 분양가가 이해가 안되기도했습니다.
여전히 분양가자체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임장을 해보니, 그 높은 가격을 받아줄만한 사람들이
이 동네에 산다고 느꼈습니다.
가격 레벨이 싼 단지부터, 중간 단지, 그리고 더 비싼 아파트까지 있는 이동네
결국엔 그 분양가도 받아주면서 물량은 소진될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비교임장지가 나의 앞마당이 아니니까
라는 핑계를 대기도했었습니다.
[적당히] 임장을 준비하고, [적당히] 임장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파링멘토님과 같이 하면서, 단지마다의 인사이트
그리고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으면서
이제는 앞마당이 아니니까 라는 핑계를 안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적어도, 내가 땅을 한번 밟아본 지역이라면
모두가 나의 앞마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화를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이제 공간을 빌려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강의 교안같은 사전임장보고서를 발표해주신,
정말 핵심만 담아주신 반장님과 잇나님의 임보
그리고 매도하고 매수했던 과정과 결과를 복기해주신
운조님의 투자경험담
우리반의 3개월을 책임져주시는
멘토님의 깊은 피드백 시간까지 있었습니다.
호랑이를 잡겠다고 목표를 세우면 달라집니다.
전날에 어떤 준비가 달라지고
하는 행동들이 달라집니다.
대상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파링멘토님
저희 반에 공통적인 피드백은
한마디로 쫄았다입니다.
에이스라는 과정에 왔다면
필요한 수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험해본 영역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쫄 수 있습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너무 쉬운 목표, 즉, 하던대로만 목표를 세우면
너무 도전하지않게됩니다.
그래서 멘토님은 호랑이를 잡겠다고 왔다면
토끼를 잡는 마음이 아니라 호랑이를 잡으라고 해주셨습니다.
스스로가 허들을 낮추고 너무 쫄았던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게되었습니다.
3개월간 저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첫 반모임에서 강하게 말씀주신 멘토님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더욱 감사했던 부분은요
여러분들의 계획을 통해서
도와주고 싶은 영역이 안보인다고 말씀을 주셨던 것입니다.
멘토님은 저희를 단순히 성장시켜야하니까
이 과정을 봐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성장을 도와주고싶으셨던 분이셨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 채우고 싶은 영역이 있다면
그게 수치로던, 큰 목표를 세우면
그 과정을 도와주신다는 부분이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반모임의 여운을 가득 남기고 집에 돌아가
3개월의 목표를 다시 세워보았습니다.
스스로가 부족한 부분이 뭐고, 어떤 점을 채우고싶은지를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3개월간 잡을 호랑이를 정해보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 한달마다 어떻게 해볼지
계획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자연스럽게 수치적인 목표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걱정되는 부분과 궁금한 것을 다시 선생님께 여쭤보았습니다.
3개월 간 호랑이 잡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행동해나가면서 여쭤볼 시간입니다.
어떤 도구를 쓸지, 언제 사냥을 하러 가야할지
해보면서 또 여쭤보며 나아가보겠습니다
달리면서 고민해야해요.
달려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요?
-파링멘토님-
이번 학기 모토는
달리면서 고민하기!입니다
우리에일반! 첫주차 정신없으셨을 것 같은데
멘토님의 반모임 덕분에 빠르게 방향 정하고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늘 솔선수범, 그리고 항상 엄청난 수준을 보여주시는 우리의 블반장님
매일 가슴 뜨겁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우리의 운조부반장님
언제나 긍정적이게 그럼에도 ‘잘’해내고 있는 우리의 잇나님
지치지않는, 꾸준한 인풋을 보여주는 우리의 지공님
튜터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본 우리의 짱2님
촘촘해서 놓칠 것이 없는 우리의 후리님
할 수 있는 최선을, 그리고 전력을 다하는 우리의 마메님까지
어벤저스 에1반 호랑이 잡으러갑니다
호랑이 딱대!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