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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2주차도 운좋게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어
근 1년만에 코크드림님을 뵙고 왔습니다
(회상 일정 상 오프라인 강의를 중간부터 듣게 되어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마저 듣느라 후기가 늦어졌네요)
I 대출,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한 6~7년쯤 대출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대출은 나쁜 사람(?)이 받는 거라는 인식으로
"온유야, 우리 집 2단지 1억만 있으면 하나 사둘 수 있는데 하나 살래?
라고 했던 엄마의 제안을 아주 가벼웁게 넘기고 말았던 저였습니다.
그 후로 그 단지의 집값은 10억 가까이 되었고,
이제는 갭 4억정도로도 빠듯한 집이 되었습니다.
그때 내가 대출에 대해 바른 인식이 있었다면 나는 10억부자가 되었을지도…
과도한 영끌도 안되지만,
너무 소극적인 영끌도 자산을 불리기에 적합하지 않다.
내 자산, 소득, 상황에 맞는 적정 대출을 알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1호기를 막상 하려다 보니
혹시 부족할지 모르는 금액에 대해 대출도 알아보게 되는 것을 보고 닥치면 알아보기는 하는구나 생각했지만,
미리 알고, 선제 대응한다면 더 똑똑한 집 사기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용할 점★
1호기 투자 시 대출에 대해 무지함을 벗어버리고, 적정하고 꼭 필요한 대출을 활용할 것
(사실은 투자할 때는 대출을 안하는게 좋긴하다)
I 내 집 마련에도 다시 한번 보는 위치,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투자할 때는 목이 터져라 외쳐되는 위치,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지만
내 집 마련할 때에도 이게 중요한 거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집 마련은
내집에서 거주하는 데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집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므로.
생각해 보니 투자 물건을 보러 부동산에 갔을 때에
부동산 사장님께 “여차하면 제가 나중에 들어와 살 수도 있어요” 라고 했던 단지가 몇몇 군데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마, 그 단지가 위치,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갖춘 곳이면서도
내 상황에서 내 집마련으로도 괜찮았던 단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코크드림님이 마포에서 나고 자란 마대리와 김포에서 나고자란 김대리 예시를 들어주었는데,
2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이에 대해서 나눠보니
우리 조 임장지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지역이었는데
조원들 대부분이 노원이나 강북쪽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월부를 알았고 지역을 넓혀가며 보기 시작했으니,
우리가 나고 자란 지역에서 벗어나 범위를 넓혀 보자고
지금이라도 그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냐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2주차까지 지내오면서
여태까지는 투자로만 계속 집에 대해 접근했지만
내집마련의 관점으로도 병행해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국은 소수보다는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 좋다는 것.
I 에필로그_오프라인 강의의 묘미
오늘도 오프라인 강의의 묘미인 에필로그를 빼 놓을 수 없겠습니다.
코크님이 질문 안한 사람들한테도 질문 없으시며 다정하게 한사람 한사람의 질문을 다 받아주셨는데요.
저는 투자 관련해서 선호하는 단지 내에서의 비선호 끝동 VS 그 다음순위 선호 단지 내에서의 보통 또는 선호동 중
어디가 나을까를 질문 드렸는데,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국 고민했던 그 끝동 단지는 추석 연휴 때 세입자가 안보여줘서 못샀는데
누군가 보지도 않고 샀다고 연락이 왔네요 ㅠㅠ)
또, 코크드림님이 힘든 순간에 읽은 책도 몇개 추천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제목이 인상 싶었던
‘육일약국 갑시다’ 를 추석 연휴 때 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다시 열정이 살아나는 책이더라고요?)

좋은 강의, 명쾌한 답변, 위로가 되는 책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내 집 사는 그날까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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