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뭉지입니다
3주 과정인 서투기는 재수강임에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만큼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한 겨울 서울을 임장하다보니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맞이하는 단지들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노력한다면 몇년 뒤에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 라며
스스로 용기를 얻게 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며 단지의 커뮤니티? 관리상태?를
짐작해볼수도 있네요 (ㅋㅋㅋ)
2주차는 양파링님께서 동북권을 뽀개주셨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하나도 없어서 생소했지만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땅인 줄 알았던 곳 내에서도
선호도가 나뉜다는 점과
저 지역도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를 알게되어서
나중에 동북권 임장할 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시장은 다 비슷하게 가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급지가 비슷하면 키 맞추기를 하며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같은 급지라도 다른 가격 모습 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임장하는 지역은 서북권이지만
시세조사하면서 전세물량이 많이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북권 역시나 폭은 다르지만 전세가가 반등하고 있음을
그래프로 보여주셨습니다.
지방처럼 5천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접근할 시장은 아니지만
4-5급지는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하다보면
1억 내외로 기회가 올 수 있는 시장임을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3급지에서도 기회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서울/수도권은 너무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 말고
24년에는 지방과 서울을 적당한 비율로 앞마당 만드는
계획을 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4급지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그 땅에 대한 진가를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 소재지라는 것만 알고
그 구에 아파트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는데
그건 제가 그 지역에 안 가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뉴타운이 2개나 있고 도심권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강남도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한 지였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 살고 있고, 살아야하는데
내가 가진 편견 때문에 기회를 놓칠 뻔 했습니다.
다만, 네임드 지역처럼 '와 여기 살고싶다!!' 는
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이 곳에 투자한다면
매도를 생각하고 투자해야한다는 것과
이왕이면 연식/역 접근성이 더 좋은 곳을 택해야 한다는 점
1강에서 배운 것 처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동북권의 4-5급지가
소액으로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저환수원리 에서 리스크대비가 가능한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 매매 절대가가 높기 때문에
싱글투자자인 제가 잔금을 오로지 감당하기엔
힘든 가격대의 물건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서울투자를 할 수 없는가?! 는 아니죠.
1. 전세 낀 물건을 찾아본다.
2. 연식이 좋은 물건 혹은 수리한지 얼마 안 된 물건을 찾는다.
3. 주변 상황 공급물량을 더욱 꼼꼼히 체크한다.
4. 내 편인 부사님을 만든다.
.
.
.
잔금을 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위와 같은 plan B가 생각이 나네요.
서투기 시작하면서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해보니
가능성을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지방에 먼저 투자하는 방향성을 잡았지만
서울에 6-8억대 물건을 투자하려면
싱글인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잔금이 힘든 상황이니
plan B는 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한강뷰만 돈 버는 것은 아니니까요!
서울 하급지에서도 돈 벌 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구석구석 아는 지역을 넓히겠습니다.
서울 동북권에 대한 편견을 깨준 강의였습니다.
2급지는 다 좋은 땅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4급지라도 다 나쁜 건 아니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다 10억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보유하고, 키워나가는 과정임을 인식하고
눈덩이를 조금씩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벌써 마지막 강의이자
제가 알고 있는 지역이 있는 서남권 강의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남은 한 주도 알차게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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