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
두번째 오디오북 ㅎㅎ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후기입니다.
선정이유는.. 눈 아끼고 있을 시절 ㅎㅎ 오디오북 찾다가 발견한 유명한 책
이전에 읽었다가 중간에 그만뒀었던 책이라 다시 도전 !
인간관계를 위한 팁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가만히 읽어보면 다 클래식한 내용들이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듣고 배워도 적용하지 않았을 뿐 ...
세입자분들과의 관계,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월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적용해보면 좋겠다.
후기 쓰면서 구체적인 행동플랜까지 도출해내자.
목차 하나씩 보면서 본깨적 고고 (개인적인 내용은 가리기 처리할게요 ㅎㅎ)
|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 읽자마자 소름이었던건 비난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든다는 것. 범죄자의 사례를 기억하자.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비난을 하기 전에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자. 다른 사람에게 불평불만이 생길 때면 나도 완벽하지 않음을 생각하기 !
>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이 생길때마다 '그래 나도 완벽하지 않은데 저 사람은 완벽할까. 모두 같은 사람인데'라고 생각하며 넘기려 했었는데 잘하고 있었다ㅎㅎ 숨겨진 나의 실수들은 내가 알고 있지...
> 이 부분이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인 것 같다. 상대방을 칭찬하기. 별 생각 안하면 상대방의 부족한 점부터 보게 되는데 상대방의 장점을 어떻게든 찾아내려고 노력하자. 아래에도 나오는데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하려면 상대방에게 관심이 많아야한다.
> 우리 팀원들 장점 찾아보자.
부서장님: 부서원들에게 관심이 많으시고 잘 챙겨주신다. 휴직자까지 잘 챙겨줌.
팀장님: 공감을 잘해주셔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성쀼: 회의 시간에 많이 아는만큼 많이 이야기해준다. 현업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현차: 진짜 꼼꼼하다. 일 잘한다.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어떻게 그걸 다 하면서 야근도 안하냐고 ...
범차: 진짜 평등하게 대해주신다. 모르는게 있으면 주니어라도 안가리고 질문하심. 배우려는 자세 정말 본받아야한다.
영과: 굉장히 밝으시다. 밝은 에너지를 가지셨고 잘 웃으신다.
지과: 지원과장님이 가장 어렵다. 안친하기 때문이지.. 책임감이 강하시다?
민쥼: 민혁쥼님도 꼼꼼하다. 문제가 생기면 파고들 줄 안다.
> 이건 협상을 할 때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상대방을 설득할때도. 상대방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그러려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 이건 아직 적용할 일이 없는 것 같으네.
|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월부에서 조장으로 활동했을 때를 생각하면 개선해야할 포인트이다. 조원분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조장으로써 그냥 해야할 최소한의 일만 했다. 과제 공지하기, 독려하기, 일정 정하기 등.. 조장인 나부터가 조원들한테 관심이 없는데 조원분들이 빨리 적응하고 조 분위기가 좋아질 수가 있나ㅎㅎ 다음에 기초반/실전반에서 조장을 맡게 되면 조원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아 조장이 아니더라도!!
> 이번 월학에서부터 반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자. 월부 시작하고 꽤 한동안은 운영진분들만 조원분들에게 연락하고 챙겨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서야 이 역시 유리천장임을 깨달았다. 친해지고 싶은데 운영진이 아니면 연락하면 안된다는 법이 어디있나. 반원분들이랑 친해지고 싶다면,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 관심을 가져야 친해질 수 있다.
> 이름 외울 노력도 안했다 그동안... 닉네임도.. 시간되면 외워지겠지~ 생각하고 말았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려면 이름을 알아야 관심을 가지지ㅠ 누군지를 알아야 관심을 가지던 말던 하지ㅠ 개선포인트 !
>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끔 만들어야한다.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야한다. 그래도 적용이 어려운데.. 상대방이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들의 노고를 인정해주면 되나? 이 파트를 다시 읽어보니 결국 다시 상대방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칭찬해주는 것으로 연결된다. 상대방에게 잘한다고 이야기해주기. 상대방의 경험을, 장점을 인정해주기.
> 얼마 전에 간식 담당하는 영쥼 보며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적용해서 생각하면 영쥼은 신중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그리고 점심에 컵라면을 곁들여 먹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간식을 주문하는 상대방의 요구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다만 쪼오금 그 규칙을 벗어나면 더 좋을 것을ㅎㅎ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다채로운거고 서로의 장점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다. 단점이 보이더라도 재프레임해서 장점으로 !
|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ㅎㅎ이건 자신있다. 안에서든 밖에서든 누가 틀린 얘기할 때도 딱히 지적할 생각도, 이기려는 생각도 없어서 그냥 '음 그렇군요'하고 넘어간다 홓
> 임차인분과의 관계에 적용하면 좋겠다. 첫번째 임차인분은 하 계약기간 원래 내년 8월까진데ㅠ 6개월 계갱권 쓰시겠다고 하니 뭐.. 이건 어쩔 수 없고. 두번째 임차인분은 계속 잔수리해달라고 요청하시는데.. 아래처럼 하면 되는건가..? 이건 조금 더 여러 생황에서 적용이 필요할 듯.
"집 꼼꼼하게 보고 현 상태에서 계약하셨죠?" => 네
"등이랑 도배 얘기하셔서 등 교체해 드렸고 도배는 해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똑같은 자리에 침대 놓고 가려서 생활하시는 대신 입주청소비 지원해드렸죠?" => 네
"필름지 떨어진게 생활에 엄청 불편한게 아니라 미관상의 문제라서~" => 예..
"요즘 유튜브에 필름지 하는 법도 잘 나와있어서~ " => 예..
> 이것도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상대방에 어떤거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야지~ 그리고 잘 듣고 잘 반응해주기. 근데 너 요즘 듣는척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데 좀 잘 들어라.. 중간에 말 끊지 말고 !
|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 이건 나중에 적용해보면 좋겠다. "예전에 나도 이랬었는데~ 이렇게 하는게 더 낫더라구~"
> 이것도 아하 포인트. 상대방이 책임감이 강해졌으면 좋겠다면? 책임감이 강한 사람임을 인지시켜주기. (비록 지금은 책임감이 덜 강할지라도) 생각해보면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나에게 좋은 평판을 얘기해 주셨을 때 상대방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했던 것 같다. 나중에 후임 생겼을 때 적용해봐도 좋겠다ㅎㅎ
> 쉬워보이게 만들기!! 어려워보이면 시작하기도 전에 마음의 허들을 가지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해야하는 일도 쉬워보이게 만들기, 내가 할 일도 쉬워보이게 만들기 ㅎ (너무 쉽게 생각해서 시간 계산이 제대로 안되는게 문제지만...)
|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 예.. 잔소리 금지 ..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판을 부여하라~ 아래 2번이랑도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겠다. 상대방을 바꾸려 들지 마라.
> 본인과 가까울수록 상대방을 '나'라고 생각해서 내 입맛대로 바꾸게 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관심 #칭찬 #인정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판을 부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