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독서, 어떻게 하는 것일까? 진짜 부자들의 습관 [험블]

16시간 전

안녕하세요!

전국 어디든 발로 뛰는 투자자 험블입니다.

어제 (10월 15일) 이번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서울 전체 및 경기 12개 지역으로 규제지역 확대
1.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부동산 관련 금융규제 강화
1. 15억 이하 대출한도 6억
2. 15억 초과 25억 이하 대출한도 4억
3. 25억 초과 대출한도 2억

핵심은 규제지역 확대 및 금융규제 강화라 할 수 있는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고강도의 규제대책이라 잠시 당황했지만

저는 이 구절 덕분에, 빠르게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어요.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엔
포기 가능성이 담겨있다.

‘어떻게 이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실패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보도섀퍼의 돈

이제 더 이상 서울 투자는 못하는 걸까..

서울 앞마당만 많은데.. 이제 어떡하지

라고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규제가 강해졌구나 (어쩔 수 없지)

앞으로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투자해야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지

(목표 달성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변함 없다.)

그래서 지금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비규제지역의 임장보고서를 열어봤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독서,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제가 실천하고 있는 세 가지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STEP1. 밑줄과 귀접기, 반접기

다들 많이 하고 계신 방법일텐데요.

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구절에는 밑줄을

인상깊은 페이지에는 귀접기, 반접기를 해보세요.

밑줄이 많아도 괜찮습니다.

귀(반)접기를 많이해도 괜찮아요.

그만큼 좋은 책이라는 뜻이니까요.

저는 조금이라도 제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라면

밑줄도 마음껏 치고, 접기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좋은 책일수록 재독, 삼독을 많이 하시죠?

그럴 땐 밑줄, 접기한 부분을 위주로 빠르게 읽고

반대로, 밑줄이나 접기를 하지 않은 부분은

조금 더 집중해서 읽어보려고 해요.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는 보일 때가 많기 때문이에요.

STEP2. ‘즉시’ 옮겨두기

저는 이 방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독서 이후에 ‘즉시’ 나만의 메모장 등에

오늘 밑줄 친, 접은 부분을 옮겨두는 것이에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자주 보지 않게 되면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죠?

험블님~ 요즘 인상 깊게 읽은 책이 뭐에요?

저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라는 책 너무 좋았어요.

오~ 어떤 부분이요?

음.. 그러니까 그.. (책이 어딨더라..)

그래서 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핸드폰 기본 앱인

‘메모’ 어플을 이용해서 정리해두고 있어요!

언제?
➡︎ 그 날 독서 후 즉시, 10분 내외 소요

어떻게?
➡︎ 독서 후 밑줄 및 접은 부분 옮겨적기

딱 10분이면 됩니다.

매일 독서 후 나만의 메모장에 옮겨적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보세요.

자주 볼수록 더 깊이 남고

깊이 남을수록 더 자주 생각납니다.

STEP3. ‘언제든지' 꺼내보기

지금까지 말씀드린 STEP 1,2 모두

‘언제든지’ 꺼내보기 위한 과정입니다.

다음 달은 회사가 바쁠 것 같은데..

강의를 들을까? 말까?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

퇴근하고 임장을 갈까? 말까?

결정은 힘의 순간이고
망설임은 미래의 가능성을 지운다.

부자의 언어

할까? 말까? 고민이 될 때는

부자의 언어 중 한 구절을 꺼내보며

미래의 가능성을 지우지 않고자 했습니다.

지금 투자해도 괜찮은 시기일까?

기다리면 더 기회를 주지 않을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주기가 변하는
타이밍과 규모를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가 현재 주기의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