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31기 1년에 1억씩 오를 집 9할 조-챈쓰] 2주차 강의 후기

잔쟈니님의 2주차 강의는 또다른 지방 A지역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이 지역은 제가 열반기초반 수강 시 맛보기 분임을 했던 지역이었는데, 그냥 한번 갔다 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억들이 남아있어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당시 조원분들과 함께 했었기에 기억이 더 남아있던 것 같습니다. 

1주차 지역과 다른 2주차 지역에 대해 알아보며 지방도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참 다르고 재밌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만이 알 수 있는 요소들이 가미된 단지 가격등은 특히 전임이나 매임을 통해서만 알 수 있으므로  전임과 매임을 꼭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지분석을 통해 가치를 파악하고, 분임 단임을 통해 단지 선호도 파악 그리고 시세 지도와 함께 투자 물건 추리기!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강사님도 엑셀과 PPT작업을 극복하고자 개인적으로 노력하셨다는 말씀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잘 못하겠다 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임장보고서를 더 잘 작성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김인턴튜터님의 임보 라이브 강의를 듣고 제 임보에도 적용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사실 열반 기초반 수업때부터 어떻게 다들 바쁜 일상 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투자공부를 하고 가족과 일 모두 잘 지켜내시는 지 궁금해 선배와의 대화시간에 그때 만난 방긋웃어라 선배님께 그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선배님이 제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며 웃으며 얘기해주셨는데, 역시 묵묵히 해야할 것을 해나가는게 정답이라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도 일정 수준에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부분은 감수하고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하셨었습니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거슬러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조모임에서 만나는 동료들과의 대화가 많은 힘이 되고, 강의해주시는 강사님이 그리고 튜터님이 우리에겐 참 많은 힘이 되어주는 빛나는 존재들이죠. 

힘든 시기에도 힘든 순간에도 같이 하는 월부환경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