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셨으면 해요.

권유디님의 강의를 실준반에서 두번 들었습니다.
강의의 특징이 아무 것도 모르는 저같은 초수강생이 들어도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천천히 설명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설명하시다가 어렵다고 느껴질 것 같으면 “자..다시 한번..”하시고는 다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쓰는 과정을 설명해주시는 것이었는데 저는 쓰기 전 템플릿을 먼저 보고는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자세히 읽어보니 템플릿의 대부분은 권유디님의 자세한 설명이었습니다.
이제 친숙해져야만 하는 임장보고서. 권유디님께서 설명해주신 부분, 잊어버리지 않도록 시세따기도 매일 조금씩 해보고 지도에도 얹어보고 해야겠습니다.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반복하면 결국 잘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하면서 기분좋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