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잔금일인데 주담대 받을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월부를 접하고 이번에 10.15 규제 전에 내집마련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기쁜 마음도 잠시, 잔금일이 12월 30일이 되어서 대출이 어려울까봐 불안하네요ㅠㅜ

제1 금융권 시중은행에 문의했을 때 대부분 잔금일 30일 전부터 창구에서 접수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은행별 총량 한도에 다달아서 대출 접수가 안될까봐 걱정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연말에는 대출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비대면 접수 불가에서부터 MCI 보험 지원 제외, 우대 금리 축소, 대출 한도 축소, 그리고 창구 대출 접수 불가까지도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선배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해서 질문을 정리해보았어요.

• 질문 1. 연말에 대출 어려움을 겪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있다면 연말 상황이 어떠한지 (아예 대출 불가 상황이 실제로 있는지 아니면 한도가 축소되거나 금리가 불리하게 나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질문 2. 모바일 접수 vs. 창구 접수 - 어떤 쪽이 보통 선호되는 편일까요? 모바일 접수는 50일 전부터 접수가 가능해서 더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반면 MCI 지원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우대금리가 축소된 편인 것 같아요. 반면에 창구는 30일 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반해 우대금리가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 질문 3. 여러 은행에 동시에 대출 접수를 해놓아도 괜찮은가요? 혹시 몰라서 되는 곳은 다 넣어보고 마지막에 하나만 실행하면 좋겠는데, 은행마다 신청내역을 공유해서 대출이 심사 중에 오히려 거절 당할까봐 걱정되어서요. 또 신용점수 조회를 단기간에 여러번하면 점수도 내려간다는 얘기를 들어서 혹시 영향이 있을까요?

이 외에도 혹시 어떠한 조언이든 있으시다면,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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