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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 EBS돈의얼굴 제작진, 조현영
읽은 날짜 : 10.3-10.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투자 #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01 돈의 정체 - 도대체 돈이 뭐기에
02 예금인출사태 - 돈을 믿나요?
03 돈의 가치 - 유동성이 뭔가요?
04 화폐의 등장 - 초기 돈의 얼굴
05 지폐의 탄생 - 종잇조각, 돈이 되다
06 돈의 자유 - 돈, ‘금’과 이별하고 ‘신용’을 입다
07 돈의 속도 - 돈은 어떻게 커질까?
08 인플레이션 - 거대해진 돈의 늪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01 이자의 실체 - 이자가 뭐기에?
02 금리 변동의 법칙 - 금리는 움직인다
03 금리와 물가 -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04 금리의 영향 - 금리가 바꾸는 세상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01 인플레이션의 정체 - 물가는 왜 오르나?
02 인플레이션의 영향 - 인플레이션이 바꾸는 우리 삶
03 인플레이션과 소득 - 내 월급, 얼마나 올랐나?
04 인플레이션의 역사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인플레이션
05 기축통화와 인플레이션 - 우리는 왜 달러에 목숨을 거나?
06 인플레이션의 미래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ing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01 돈의 정체 - 빚은 왜 지게 되나?
02 추심의 세계 - 빚을 안 갚으면?
03 빚의 부가가치 - 내 빚으로 돈을 버는 은행
04 대출과 자산 - 내 주택담보대출, 안전한가요?
05 빚의 그늘 - 빚진 사회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01 돈의 여행 - 돈은 어디로 이동하나?
02 돈의 앞모습 - 돈을 독점하려는 정부
03 돈의 디지털화 - 계좌를 없애라
04 암호화폐의 등장 - ‘블록체인’을 믿는 사람들
05 암호화폐의 미래 - 돈의 어떤 얼굴을 택하시겠습니까?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01 투자란? - 투자가 뭐기에?
02 투자의 방법 -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03 나만의 투자 - 나에게 맞는 투자는?
: 1부는 돈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그것이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 왔는지를 살핀다.
2부는 이자가 어떻게 자산을 불리는 수단이 되거나, 반대로 빚을 키우는 덫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인플레이션과 명목임금, 실질구매력의 관계를 설명하며, 왜 우리는 월급이 올라도 가난하다고 느끼는지를 이야기한다.
4부는 개인 부채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5부는 암호화폐의 등장이 기존 화폐 시스템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며,
6부는 투자와 인간 심리의 관계를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는 매일 돈을 쓴다. 월급을 받고, 카드값을 결제하고, 대출을 갚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데 정작 돈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떤 구조로 움직이며, 왜 나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제는 어렵고 복잡하며, 전문가들만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모른 채 살아간다. 하지만 지금처럼 금리와 물가가 요동치고, 빚과 투자, 암호화폐 같은 단어가 일상 깊숙이 파고든 시대에는 그 무지를 외면한 채 살아가기가 어렵다. 이제는 ‘감’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해야 할 때다.
‘돈의 얼굴’은 돈이라는 익숙한 존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의 흐름과 구조, 그리고 그 안에 놓인 개인의 삶을 함께 들여다본다. 단순한 경제 설명서가 아니라, 돈을 매개로 인간의 행동과 심리, 사회와 제도의 작동 방식을 이야기 한다.
금리를 ‘시간의 가격’이라 정의하고, 화폐를 ‘신뢰의 구조’로 바라보며, 빚, 인플레이션, 암호화폐의 부상을 개인의 삶과 연결 지어 풀어내는 이 책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독자 스스로 묻게 만든다. 지금 내가 쓰는 돈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나는 정말로 돈을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돈의 얼굴은 지금의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개인이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나의 노동과 소비, 저축과 투자, 그리고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의 탄생, 흐름, 인플레이션의 발생과정, 지금 현재 상황에 안주해 있으면 안되는 이유, 그래서 투자를 해야하는 당위성을 자각할 수 있게 해주었고, 나의 투자 성향에 대한 자각을 통해 내가 집중해야 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상깊었던 구절
p51. 명목화폐 : 본질적인 가치가 없지만, 법정 통화로서의 지위를 가지는 화폐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화폐가 명목화폐이다.
#돈=물 #금리=밸브
p85. 세상의 돈이 ‘물’이라면 금리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와도 같다.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대출을 받아 자금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돈 빌리는 것을 꺼리고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금리의 변화는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와 투자, 그리고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돈을 조절하는 밸브(금리)는 누가 잠그고 풀까? 바로 국가, 더 정확히는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조절한다. 그리고 그 나라의 대표 금리를 ‘ 기준 금리’라 한다.
기준금리는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하고, 소비자의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각국의 기준금리는 경제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화폐착각 #인플레이션 #통화가치하락
p140“화폐착각이란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착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실은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 물가가 오른 것뿐인데도, 사람들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로 오해하죠. 그것은 단지 인플레이션일 뿐인데 말이죠.
만약 화폐착각이 발생해서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통화가치의 하락과 구입한 물건 가격의 변동을 분리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산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부가 증가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부동산은 투자재+소비재의 성격을 띠고 있기에 소비재로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팬데믹시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성이 풀려 모든 자산들이 오르던 시기, 대출이자도 낮아져 사람들이 대출받기 쉬워지자 너도나도 빚내서 투자를 했었고, 그 이후 폭락의 시기도 겪었다. 이러한 시기도 우리의 화폐착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인플레이션 #세금 #지폐의가치
p144.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을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화폐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경계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돈 풀기에 대한 경고, 인플레이션=세금=실질소득의 감소로 이어진다.
#인플레이션 #돈의이전
p164.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빌린 사람에게로 돈을 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채무자는 더 나은 상황에 처하고 채권자는 조금 더 나쁜 상황에 처하는 것이죠. 채무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빚을 좀 더 갚기 쉬워지지만, 채권자는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 부분은 빚내서 내집마련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너나위님께서 하셨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10년 뒤의 통화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주담대 상환하는 금액과 이자가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내가 소득이 보장되고,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언제든 내집마련과 갈아타기는 옳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치명적
p167. “인플레이션은 노상강도처럼 폭력적이고, 무장강도처럼 무섭고, 저격수만큼 치명적이다.”--월급이 오르고, 우리의 자산이 상승해도,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면, 결국 이것은 화폐착각이라는 사실이 속상하다.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주부로서 체감하는 물가는 이전과 너무 다르고.. 가계부를 쓰는데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그래서 투자는 정말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대출 #자각 #자기관리 #명확한계획
p218. 이제 묻자. ‘대출이 내 능력’이라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아니면 시스템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환상일 뿐인가?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팬더믹 시기에 주식을 시작하여, 아무거나 사면 다 오르는 시기에.. 사람들은 처음엔 주저주저하다가 너도 나도 오르는 시장이 되었을 때, 주변에서 주식,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다.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가도 누구나 주식, 부동산, 코인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 그 이후, 주식하락, 부동산 폭락장을 겪고보니.. 그게 다 거품이었구나..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당시 주식, 부동산을 빚을 과도하게 내어 진행했던 사람들은 하락장을 버티지 못해 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아직도 그 빚을 다 갚지 못하고, 그 상처가 여전히 상존해 있는 사람들도 많다. 대출은 양날의 검이라는 너바나님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주식과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을 때 대출은 나에게 든든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너도사고 나도사니까 사면 오를거야 라는.‘ 마음으로 지금 사지 않으면 나는 영영 벼락거지가 될지 몰라.. 라는 마음으로 무턱대고 대출받아 자산을 매수한다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상황, 나의 능력을 파악하는 자각이 필수인 것 같다.
#투자 #나만의원칙
p.278.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 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주식, ETF, 펀드에 투자하면서 나만의 투자원칙이 있고, 지식이 있다기보다 신문기사에서 정보를 얻고, 기업분석도 하지 않은 채, 투자를 했었다. 그러다보니 오르면 팔고 싶고, 내리면 물타기하는 식의 투자를 해왔던 것 같다. 다 오르는 팬더믹시기에는 내 실력인냥 자만해서 손해도 보았었고,, 이렇게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내가 아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쉽게 손절하고, 매수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게 높은 수익으로까지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부동산은 쉽게 사고 팔수 없는 자산이다보니, 매수할 때도 신중히, 매도도 신중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현재도 앞으로도 부동산 공부를 계속 지속할 것이기에 실력도 쌓일 것이고, 이것이 투자로 이어져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나만의 원칙을 너바나님께서 저환수원리“ 로 세워주셨기에 이것만 따라 독강임투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련다.
#손실회피편향 #주식
p283. 손실회피 편향은 같은 금액이라면 이익보다 손실을 훨씬 더 크게 느껴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심리적 특성으로,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특정 투자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오른 주식은 서둘러 매도하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투자 방식이 과연 현명한 것일까?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학과 교수 켈리 슈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주식을 매도하면 손실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사고 방식이에요. 매도하든, 하지 않든 주가가 하락했다면 당신은 이미 돈을 잃은 것이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해요.“
--나에게도 손실회피 편향이 있었다. 주식투자할 때 이러한 생각으로 투자를 진행했으니 수익났을 때 떨어질까봐 매도하고, 떨어진 주식은 물타기하면서 오르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 매도후 오를 주식으로 갈아탔어야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다짐했다.. 내가 모르는 분야인 주식은 하지 않기로.. 한다면, etf에서 지수에 투자하기로.. 그리고 부동산이 언제까지나 오르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손실회피 편향을 상기하고, 제일 아픈 손가락을 매도하는 것으로 미리 준비해두어야 겠다.
느낀점 :
돈이 시중에 유통되는 과정을 보고 적지않게 놀랐던 것 같습니다. 대출로 인해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대강 알고 있었지만, 100만원의 돈이 대출에 대출을 거듭해 시중에 343만9000원의 통화량을 만든다는 사실을 보고, 은행의 대출이 물가 상승의 주범이구나! 알 수 있었다. 대출의 증가는 통화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물가상승,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이게 너무 많이 오를 때는 자산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지난 상승장과 같은 상황이 또 다시 반복될 수 있겠구나! 우리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이상, 자산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부 환경안에서 공부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매년 월급도, 물가도 오릅니다. 투자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적극적인 투자 상품에 투자를 할 것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아직도 이율을 많이 주는 예금, 적금이 최고의 투자상품인 줄 아십니다. 저희 친정엄마 또한 그러시구요. 그리고 이외의 투자상품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시니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예금 금리에 함정이 있습니다. 은행 약정 이율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 라는 것을요. 25년 9월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2.1%(전년 동기 대비), 예금 이자율은 최고2.85%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는 0.75%의 이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예금, 적금이 투자 상품으로 젊은이들에게 덜 선호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급도 마찬가지입니다. 25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3%입니다. 여기서 물가상승률을 빼면, 0.9%의 실질임금상승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투자는 필수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인플레이션은 나의 자산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 풀린 민생지원금 때문에 유동성이 많이 풀려있기에 물가상승도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 않나 싶다. 그리하여 현재의 주식, 금, 부동산의 상승도 어찌보면 뻔한 결과라는 생각도 들고... 경제를 살리려는 정부의 생각은 이해하지만 그보다 일자리 창출이라던지. 좀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돈을 썼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저자 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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