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본금 1안: 5.5+ 3(가족돈)+ 4억(생애최초대출)로 10~11억 아파트를 2년 실거주 후에 5억 정도에 전세를 주려고 하는데요. 지역은 상황별 로드맵에 있는거 적용하면 59타입 서울은 영등포구 종로구 동작구 중구 나오고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구 수정구가 나오는데 현재는 시세가 많이 올라서 안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단 그래야 전세가가 파악이 되서 적었습니다. 이경우 예비금 1억3천 정도 있으면 역전세가 방어가 될까요? 예비금으로 2년정도는 대출이자 연2천만원씩 내려고 하고 있고 가족 돈은 연 정기예금 4%이자(약1천만원) 주는 걸로 하려구요~~
시간이 좀 더 있으면(토지거래허가발령전이겠지요) 매물 더 알아보고 2안: 5.5+ 3(가족돈) +4억(생애최초대출) + 5억(전세금) 해서 15~16억 아파트 구매도 생각했었는데 1안도 대출이 많은건데 2안은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요? 당연히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구요. 그냥 한 번 생각해 봤었습니다. 정신 차리라고 때려주셔도 되십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아 참고로 맞벌이에 연봉9000이고 200정도 저축가능 할꺼 같습니다. 실거주 2년 후에는 저희는 월세로 전향하고 저희 집도 월세로 전환해서 차입금으로 대출을 좀 더 값을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skdi124님 안녕하세요. 먼저 2안에 대해서 1) 가족대출 3억에 대해서는 차용증을 작성하시고 실제 이자 지급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금소명 해야 할 것 같아요) 2)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신다고 하면, 6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담대(생애최초) 받으면서 전세입자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6.27 대책) 1안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고 이것 역시 가족대출 3억원에 대해서 법정 연이자 지급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애최초 대출이자 + 가족돈 3억원 이자 -> 계산하셔서 감당 가능하신지 살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시장을 보시면서 공부 하시며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원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은 말씀해주신대로 1번 안만 선택지로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10~11억대 입주가능한 물건으로 잘 찾아보시고, 좋은 물건 선택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도움이 되실 지 몰라서 2번의 경우도 잠시 말씀드리면... (규제 전 상황이라고 해도) 보통 전세를 맞추는 물건의 경우는 주담대를 투자금에 잘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이유는 역지사지로 세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좋은데요. 선순위 대출이 있는 집의 경우, 세입자 분께서 보증금을 넣기 꺼리시는 경우가 많아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지거나 보증금을 시세보다 많이 낮추셔야 해서 큰 이득이 없습니다. 그래서 2번, 실거주를 안 하고 세낀 매물을 매수할 경우에는 대출을 껴서 더 높은 금액대의 아파트를 매수한다기 보다는 보증금을 높게 받을 수 있는 선호도 높은 물건을 매수하는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억/5억도 투자금 5억 12억/7억도 투자금 5억이니까요 :) 실거주를 한다면 내 대출여력 범위 내에서 10억짜리 밖에 못하는데, 세를 끼고 매수하면 12억짜리도 볼 수 있다~!! 요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