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이후 독서 습관을 들이고 최소 1권을 제대로 읽자 라는 마음으로
열중 조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처음으로 돈독모를 해봤다.
돈의 얼굴에서 가져갈 한 문장
289p
투자는 끊임없이
1)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2)감정을 다스리며
3)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가 단지 9글자가 아닌 많은 원칙을 품고 있듯,
위의 한 문장에는
1)내가 고른 물건이 투자 원칙에 맞는지 검증해야하고
2)조급함을 잠재우고, 내가 찍은 물건에 애정이 편향되지 않는지 이성적으로 보고 있는지도 생각하고,,
3)보던 물건이 날라가면 그 다음 물건 바로 보고, 더 좋아보이는 물건 하려고 대출 끌어 무리하지 않고 등등,,
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투자는 실행력 50%+이론 50%
하나라도 적거나 치우치면 안됨.
실행력이 너무 커서 급하게 원칙에 안맞는 물건을 해서도 안되고
원칙이 맞고 실행할 때가 되면 실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돈의 얼굴 중 “돈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과거에는 “돈”을 잘 다루지 못해 두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두려운 것 보다는 자본주의 내에서 잘 알아야하고 좀 더 친하게 생각해야하는 것.
이 책을 통해 내가 가진 편향을 알게 되었고
편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투자원칙을 제대로 가져가야한다.
그리고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빚도 함께 키워야 하기에 빚을 버리고 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 전세라는 레버리지를 적절히 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전세를 이용한 투자를 진짜로 실행할 수 있도록 실행력과 이론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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