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문학동네
읽은 날짜 : 10/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의성공 #신뢰의자산 #현명한나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애덤 그랜트는 세계적인 조직심리학자이자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로, '성공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에서 온다’는 주제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기브 앤 테이크는 그가 다양한 실험과 실제 사례를 통해 ‘주는 사람(Giver)’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사실을 증명한 책이다.
단순히 착하게 구는 사람이 아니라, 현명하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더 넓은 신뢰와 기회를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세 가지 인간 유형을 소개한다
무엇이든 받기만 하는 테이커(Taker),
주고받음을 계산하는 매처(Matcher),
그리고 먼저 주는 기버(Giver).
저자는 단기적으로는 테이커가 유리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버가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공과 영향력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단, 무조건 희생하는 ‘순진한 기버’가 아니라
'지혜롭게 주는 ‘현명한 기버’ 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책 전반에는 각 분야에서 기버의 리더십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소개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보통 ‘얼마나 빨리, 많이 벌 수 있을까’에만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성공은 결국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투자도 정보도 결국 ‘사람’을 통해 흘러가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좋은 관계를 쌓고,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결국 더 큰 기회를 가져온다는 점이 큰 깨달음이었다.
즉, 신뢰와 관계도 하나의 자산이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육아와 투자공부를 병행하며 때때로 스스로를 희생한다고 느꼈지만, 이 책을 통해 ‘주는 것’과 ‘소모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배웠다.
진정한 기버는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나 또한 주변을 도우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나누는 법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단기적인 수익보다 관계의 복리, 신뢰의 이자를 쌓는 삶이 결국 더 안정적인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얻었다.
“성공은 내가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느냐로 결정된다.”
이 문장은 내가 앞으로 어떤 투자자이자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나침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