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을 더 열심히 사는 열혈베컴입니다.
어제는 10월 돈독모가 있었던 날입니다.
매달 돈독모를 하면서 느끼지만 3주차가 되면 지치기 마련인데
돈독모를 하고 나면 에너지를 얻게되어 한달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15시간을 근무하는 날이 있어서 더욱 더 지치고 힘든 주였습니다.
모든 루틴이 다 깨져버리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였네요 ㅎㅎ
하지만 돈독모를 하고 나니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돈독모는 역시 사랑입니다. ㅎㅎ
이번달 돈독모 선정 도서는 ‘돈의 얼굴’이었습니다.
평소 돈이란건 내가 벌어야 하는 돈 얻고싶은 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투자로 잘 활용해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마운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돈의 얼굴은 이럴진대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돈의 얼굴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토의가 들어가기 전 아라메르 튜터님 조원들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가졌는데요
아라메르 튜터님은 처음 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일지 궁금했었는데 역시 숫자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300이라는 숫자를 보여주셨을때 앞마당 갯수? 감이 잡히지 않았었는데
300번의 매물임장을 하셨다는 말씀에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임을 하신건데……
전 지방러라 한달에 많이 보면 2주정도 많이보면 2~30개인데 한달에 100개꼴……
대단한 열정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17이라는 숫자도 상상이 안갔었는데
돈독모로 저희와 만나는 10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였습니다.
우와 처음부터 감동 ㅎㅎ
그리고 조원들도 각자 자기 소개를 가졌는데요
돈독모 참여횟수가 기본적으로 10회가 넘어가는 경력자분들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돈의 얼굴에 대한 발제문을 가지고 얘기를 나눴는데요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 어떤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빚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뒤바꿀 기회의 문’
이 구절을 보고 빚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신 임장조님
빚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는 구절이 인상깊었는데요
저희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며 결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는데요
이러한 판단을 할 때 뉴스나 규제정책에 의해 흔들릴 수 있지만
자신의 판단을 믿고 쭈~욱 하던 일을 계속해 나가야겠습니다.
다른 분은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라는 구절이 인상깊었다고 하셨는데요
우리가 레버리지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자산을 불려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고
오히려 영끌해서 감당할 수 없게 되면 자산을 지킬 수 없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책에 대해 인상깊었던 구절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돈의 얼굴을 바라보는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논의주제에 대해 얘기른 나누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에 대한 얘기른 나눴습니다.
정서인님은 며칠 전 김밥주문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경험을 했다고 하셨는데요
가격이 2,000원이라 싸다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김밥크기가 굉장히 작았서 놀랐다고 하셨습니다.
내 월급에 비해 확실히 물가가 엄청 올랐구나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제 먹었던 치킨가격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느꼈는데요
10년전만 해도 만원이 안되었던 치킨 가격이 지금은 배달비까지 하면
20,000원이 넘어갑니다.
확실히 치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먹긴 하지만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ㅠㅠ
결국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산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돈을 저축이 아닌 투자를 하는게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니님은 국민연금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우리가 내는 국민연금에 비해 나중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국민연금을 매달 내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자라 직장인에 비해
더욱 더 많은 돈을 내고 있다보니 공감이 되었습니다.
감사의 열쇠님은 투자자의 본질인 아파트 가격을 볼때 인플레이션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실그래프를 통해 10년전이었던 15년의 가격보다 엄청 올라서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걸 종합해서 아라메르튜터님께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우리가 하는 투자는 일반 사람들이 투자하는거에 상위 1%투자라고 하셨습니다.
임보를 쓰고 분임>단임>전임>매임에 이르기까지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서 투자를 하는게 10년 이후에는 자산을 더욱 더 불려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주제는 다른 사람의 조언으로 투자한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투자원칙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대부분 코인 주식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ㅎㅎ
임장조님은 월부에 들어와서 투자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투자원칙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에서는 매도를 상위생활권에 투자를 해야 수월하기때문에
후순위생활권이 싸더라도 투자하지 말자라는 원칙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복기하면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감사의 열쇠님은 돈의 얼굴에서도 나왔듯이 본인이 공격적인 투자자라는걸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투자시 저평가에 집중하다보니 수익률만 보고 투자를 해서 리스크를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복기를 통해 앞으로는 의도적으로라도 리스크를 더 신경써야겠다고 했습니다.
튜터님은 복기를 통해 내가 무엇을 남겼는가?
다음 스텝은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하는가?
나의 투자원칙과 기준에 대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라고 하셨고
특히 자산을 쌓아가면서 보유의 기준과 원칙을 복기를 통해 세워보라고 하셨습니다.
라니님은 앞마당을 보면서 시장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졌다라는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저 또한 기존 앞마당을 이전 시세를 확인하고 모의투자를 해보겠습니다.
튜터님은 모의투자를 통해 남들이 보지 못한것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꼭 BM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얘기하면서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요
투자자로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자!!!!
돈을 소액이라고 해서 아끼지 않는다면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돈을 소중하게 대하자!!!!!
1~2채를 사고 끝날게 아니고 끝까지 자산으로 확장하자!!!!
돈과 시간을 좋은 곳에 흘려보내자!!!!
불필요한 시간이나 돈을 아낌으로 가치 있는 곳에 시간을 쓰자!!!!
좋은 자산을 매수할 때 적극적으로 레버리지 하자!!!!
시간과 돈을 미래를 위해 생각하면서 행동하자로 다짐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번주 지치고 힘든 한주였는데요 어제 돈독모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었고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한사람 한사람 얘기에 공감해주시고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돈의 얼굴을 각자 다르게 바라본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다짐을 튜터님께서 정리해주셨던 걸 올리면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