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를 처음 듣고 있는 부린이입니다.
환금성 및 실제 매매가 잘 되는 단지를 고르라는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게 세대수가 아파트별로 다르다 보니 한달에 몇건 정도 매매가 되어야 잘되는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아서요
어느 정도 되어야 매매가 잘 되는지 구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지표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해물칼국수님 안녕하세요~ 환금성에 대한 질문을 주셨네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매매거래량도 중요하지만 그 앞단에 파악되어야하는 것은 '수요'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선호도와 거래량은 정확히 비례하지 않고, 시장 분위기나 규제에 따라 거래량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역 내에서 최상단으로 선호하는 단지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오히려 매물이 잘 나오지 않아 거래량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전 상승장에 거래가 많이 되며 올라갔던 단지들이 하락장에서 거래가 하나도 안되는 모습을 보이기도합니다. 때문에 '평균적으로 몇 건 거래가 되면 잘 되는 것이다'라는 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동산에서 환금성을 보는 것은, 결국 내가 팔고 싶을 때 수익실현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여러 단지들의 거래량을 데이터로 비교하고, 현장 임장을 통해 거래양상을 파악하다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단지의 선호도가 파악되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답변이 아니라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물칼국수님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해물칼국수 님 안녕하세요 :) 세대수 에 따라 거래량이 다를수 잇어 딱 정해딘 부분은 없지만 한달에 한건정도만 잇더라도 거래가 꾸준히 잇는 단지라고 생각 되고 이또한 시장 상황과 가격에 따라 다를수 잇습니다 :) 주변 단지와 거래량을 비교해 볼것 같아요 :)
해물칼국수님 안녕하세요! 세대수를 감안한 거래건수로 환금성을 판단하고 싶으신 같아요:) 대단지 3천세대 중 몇 프로 라는 게 딱 정해져있다기보다는, 거래가 활발하다면 왜 활발한지 - 거래가 뜸하다면 왜 뜸한건지(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매도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단지 내 해당평형 세대수가 적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볼 것 같습니다. 또한 위 마그온님 말씀처럼 시장상황과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여, 거래의 양이나 이유에 관해 궁금하신 부분은 매물임장이나 부동산 사장님과의 전화로도 크로스 체크해서 확인해보시면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