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10씨미 임장하면 2채 거뜬히 투자하조 이푸] 계절과 날씨를 구분하는 너나위님 오프 강의

안녕하세요, 이푸입니다 :)

운이 좋게 4강 오프 강의에 당첨이 되어서

너나위님 오프 강의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내마기 때 오프 강의 수강하면서 너무나 좋아

기대하며 강의장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10.15 규제 직후 강의라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1. 계절과 날씨를 구분하자

10.15 규제가 나오면서 (정확히 규제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강한 규제책이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막연하게

이번에는 타격이 클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2호기 계약 직후라 투자금도 없고,

어차피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는 규제로 묶인 지역에 투자할 수도 없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괜히 저도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이번 규제를 통해

계절과 날씨는 다르며,

계절과 날씨를 구분하는 법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절=현재 시장 상황

날씨=규제

현재 시장 상황과 규제를 구분하여 볼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뉴스나 주변 소음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투자의 목적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서울 투자는 택도 없었는데요,

규제 지역으로 묶이니 괜히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과는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구요.

너나위님께서 투자의 목적을 분명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투자는 갖고 싶은 것을 갖는 게 아닌,

돈 버는 것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저는 여태 갖고 싶은 것만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투자 한 단지들은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제 상황에 맞고, 그 때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했지만…

못난이라고 생각하며 투자하지도 못하는 단지들만

쳐다보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가지고 싶은 단지가 아닌

돈 버는 단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잃지 않는 투자

투자의 핵심은 잃지 않는 투자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운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고,

지켜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잃지 않는 투자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답변을 주저하는 제 자신을 보며

잃지 않는 투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의 반대말은 잃는 투자가 아닌,

잃을 수도 있는 투자이고

확실히 잃지 않는 것에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2호기 까지 투자하면서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서 더 가치 있는 단지를

투자하고 싶다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위험 부담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제가 감당 가능한 투자만 진행했습니다.

투자하면 잃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덜 벌더라도 오래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선택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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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넘는 시간 동안 앞마당을 만들며

임보를 쓰다보니 이제는 좀 지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진짜 많았는데요,

너나위님께서

‘5년 뒤 지금을 돌이켜보았을 때 남는 건 등기뿐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지금 힘든 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에 정말 뼈맞았습니다 ㅠㅠ

2호기까지 했으니, 이제 쉴 때도 되지 않았나?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ㅜㅜ

남는 건 등기뿐,,, 이라는 말 명심하며

열심히 등기치겠습니다 !!!

강의BM
1. 계절과 날씨 구분하는 눈 기르기

2. 현재 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