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기우기 입니다~
23년 마지막 달 정규강의는 서울투자기초반 온라인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첫 서울투자기초반인데...정말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 이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되어 강사님을 만나기 직전까지....
질문을 생각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민 해보았으나....
(앞마당도 많지 않고, 투자 경험도 없다보니)
양질의 질문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질문한 것을 생각할 수록....부끄럽습니다....ㅠㅠ
질문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2시간이 진행되었고,
1시간에 1강사님이 들어오셔서 각자의 고민에 대해 답해주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강사님은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밥잘)님 이셨습니다~
조장으로서의 역할
출처 입력
저포함 함께한 6명의 수강생 중에서 4명이 조장님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조장으로서의 책임감, 조원들에게 나눠주려고 하는 기버의 마음,
그 가운데서의 성장 이라는 키워드의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조장님들의 질문은
1.제가 조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맞나요? 다른 분들의 조장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빼았는 것은 아닌지 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월부학교 출신 조장, 투자경험이 및 실투자하신 조장님들과의 비교때문이 아닌가요?
역할에 충실하고 실질적인 나눔을 하면 됩니다.
조장이란 한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헌신, 이해, 방향성 제시 등 을 하는 것 인데,
나의 성장 + 조원들의 성장에 충실하다면
월학출신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교하는 마음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현재 강의들이 이전 강의들과는 다르게, 전화임장, 매물임장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다독여주는 수준의 가이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조원들에게 임보의 결론까지 도달하는 경험,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보가 점점 더 좋아지고 비교평가 되는 경험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조장의 역할과 성장에서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태어난 아이에게 뛰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과 같을 수 있습니다.
여러 수강생들이 있기 때문에 각자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답이에요. 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A, B라는 선택지를 제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A는 임장 많이 안해보신 분들이 무리하면 포기할 수 있으니 강의와 같은 가이드를
B는 강의에서 주는 가이드 보다 이런 방법도 있고, 제가 해보니 조금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입력
3. 임장에 두번째 되시는 분들이 조에 90%정도인데, 300세대 이상 단지수가 100개 이상이라 단지임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완전 초보라면 임장지에서 가장 좋은 동네 가장 좋은 단지만 보고 오세요.
아파트실거래가(아실) 에서 탑10, 탑20 까지만 봐도 됩니다.
5-6개 생활권이 있다면 생활권 별 5개 씩만 보아도 정말 많이 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대부분 임장을 안하신 분들이라면 좋은 것을 보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이 보면 좋습니다. 200세대 이하, 100세대 이하, 빌라도요.
1호기 이후 방향성 설정
1호기를 목표로 나아왔는데, 마음이 탁 풀리는 느낌입니다. 방향성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1호기는 강을 건너는 신호탄이고,
1호기가 목표가 아니라
여러분의 비전보드가 목표입니다.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시간이 있습니다.
마음은 항상 우리를 배신하기 때문에,
해야할 일을 기계적으로 채워나가며 노력을 해야 해요.
------
1시간 순삭 되고...
두번 째 강사님은 자음과모음님 이셨습니다.
실거주 집을 갈아타기 or 세 주고 투자하려고 월부 왔는데...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상황세팅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단단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매도하고 투자하는 것은 드라이브를 세게 거는 것 입니다.
초보 때는 하나씩 하나씩 다음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계속 하고 싶다면 한채 한채 사는 것입니다.
시스템 투자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손에 쥐어지는 단지가 있을 때! 해야 합니다!
1호기 이후 저축한 돈으로 역전세 대비도 하면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1년마다 1채 하는 것이 맞나요?
1호기 전세 만기 시점보다 6개월 이전에 공급물량과 전세가를 확인하세요.
신용대출 가능금액, 마이너스 통장 가용금액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역전세는 맞아봐야 금액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가진 현금으로 막을수도 있고, 부족할수도 있어서
대출 할수도 있고,
혹은 세입자와 잘 협상되어 원만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1억 정도 입니다.
출처 입력
외벌이 하여 1년에 저축액이 2000만원 입니다. 월부에서 투자생활이 가능할까요?
출처 입력
가진 자산이 매도 안된다는 가정하에,
저(자모님)도 1년에 2-3천만원 저축하면서 투자했습니다.
다만 매타인지를 잘해야 합니다.
저축액을 고려하면 좋은 단지는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분이 신축한다면, 구축을 봐야 합니다.
잘버텨야 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못받아 들인다면, 월부에 있는 것이 더 힘들 것 입니다.
돈 없으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 것 입니다.
그리고 전 달 보다 무조건 성장해야 합니다.
1년에 3천만원 정도 저축하며, 기존 자산 매도하여 현재 투자금 총액이 2억정도 됩니다.
이전에는 소액투자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투자금 한도가 늘어나다 보니 혼란스럽습니다.
2억으로 하는 투자와 3천만원으로 하는 투자의 차이점이 뭔가요?
(투자처를 고르는 것은 똑같은데, 대상이 많아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진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단지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바꾸어 끼는 것 입니다.
not A but B
1호기 이후 2,3호기를 생각하니 세금이 고민 됩니다.
투자자산을 매도하는 시기는 감당되지 않을 때, 예상한 수익이 도달했을 때, 갈아타기 할 자산이 보일 때라고 배웠습니다.
지방은 모두 싸기 때문에,
지금 파는 것은 아닙니다. 비쌀 때 팔아야 합니다.
잘 팔수 있을까란 고민이 있을 텐데...
공부를 하다 보면, 더 좋은 투자지역으로 갈아끼워야 겠다는 확신이 생길 겁니다.
가진 자산이 어느정도 상승했다고 하면, 매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갈아끼울 시기가 되었을 때, 더 좋은 단지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즉, 지금 집중해야 할 것 입니다.
저(자모님)는 천안 매도하여 2000만원 수익내서 수도권 매수하여 2억의 수익이 났습니다.
더 가지고 있을 수 있었지만, 투자금이 부족하여 중간가격에 매도하여 갈아끼웠고,
수익을 냈습니다.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뵛던 밥잘사주는 부자마눌 튜터님
지투기초때 강사님으로, 열반기초 오프강의 수강 때 튜터링으로 뵌 자음과모음님 멘토님
월부 수강생들이 투자로 성과를 내기 위해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가까운 거리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가슴 뛰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드림봄님, 산골소년철수님, 오캄님, 으히님, 진수도리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서기 7,8조 화이팅!
댓글
좋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올려 주신 글 중에서 지난 달 보다 무조건 성장하라는 자모님의 조언이 ...남네요. 후기 올려 주셔서 잘 봤습니다.
질문 어렵죠,, 그래도 참여하시는거 만으로도 큰 인사이트를 얻으셨을 것 같아요 수고하셧습니다^^